2015년 한가위
沙月 李 盛 永(2015, 9, 27)
오늘 한가위날. 제주도에 가 있는 큰 딸 미애네 식구를 제외하고 우리 삼형제 식구가 다 모였다. 모두 20명이다.
아침 일찍 제사상을 차려 고조, 증조, 조, 부 4대의 제사를 모시고 함께 둘러앉아 음복 겸 아침밥을 먹고, 두 동생 식구들은 10시경 떠나고, 아들 시화네와 딸 미영이네는 오후 4시 반경 점심 겸 저녁을 먹고 떠났다.

북적대던 아파트가 절간같이 조용해 지자 우리 부부는 걷기에 나섰다. 좀 멀리 기흥호수길까지 작정하고 나섰다.
카메라를 가지고 나왔지만 저녁 어스럼이 짙어지는데 사진이 찍힐지 의문 스럽지만 야간모드로 호수까지 가는 지곡천 몇 컷트 찍고, 주로 호수 다리위 산책로길과 주변, 그리고 달을 찍었다.
추석차례상
병풍은 조선조 8공신회맹록 병풍이다.
목기(木器)는 4대째 내려온 것,
가난한 시절 작게 만들어져 지금도 음식 낭비 안돼고 좋다.
한국민속촌을 관통해 흐르는 지곡천 물고기 관망대
주로 잉어들이고 간혹 비단잉어도 있다. 기흥호수에서 거슬러 올라온 것이다.
지곡천변 골치꺼리 외래종 가시박넝쿨
숙주 나무를 완전히 깔아뭉개 죽이고 있다.
휘영청 8월 대보름 둥근달
스마트폰으로 찍어 딸네와 손녀들에게 보내고 있다.
호수 건너 용서고속도로 야경
용서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위는 호수위 교량, 아래는 터널 입구
호수 위 교량으로 설치한 산책로 야경
뒤돌아 본 야경
청량산 지역
기흥저수지 댐 쪽
특이한 모양의 가로등
한가위 보름달
하행 경부고속도로 오른쪽 옆 청구아파트 위
하행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좀 못가서 오른쪽 파크랜드
대보름달이 와 이리 쭈구러졌노?
달이 조화를 부린 건가? 카메라가 심통을 부렸나? 그 참 요상한 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