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회 목우회(木友會) 골프대회(태능)
沙月 李 盛 永(2019, 5, 3)

2019년 첫 목우회 대회를 5월 2일 8개팀 31명이 태능에서 가졌다.
태능골프장 클럽하우스를 대대적인 수리공사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고
골프백 하차, 취급하는 건물에 임시 카운트를 만들어 접수했고,
락하룸을 못 쓰기 때문에 집에서부터 운동복장을 하고 갔다.
샤워도 집에 돌아와서 했다. 그 대가로 그린피를 9,000원 다운이다.
클럽 식당도 사용할 수 없어 삼육신학원 있는 곳에
'牛리나라' 음식점에서 소뼈 잡탕국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었는데
점심 값을 황익남 동기회장이 쏘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씨는 전형적인 봄날, 바람도 없이 화창하고
봄꽃은 철쭉과 영산홍 꽃이 주로 가히 천상 화원을 이루었는데,
잔디는 파릇파륵 힘차게 올라와 마치 페어웨이가 낮은 티 놓고 치는 기분이라
아마추어 서투런 솜씨지만 즐겁게 하루를 보냈다.
화랑코스, 을지코스로 열심히 뛰어 다니며 셧터를 눌렀지만
마주치는 사람과 조만 찍어 고루고루 찍지를 못한 것 같다.
이삼석 목우회장이 조편성까지 들어 있었는데 갑자기 몸이 안좋아서 불참,
빨리 쾌차해서 이 좋은 계절 웃으며 라운딩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화랑07:59조 이삼석 목우회 회장이 몸이 안좋아 불참함
● 형형색색 철쭉꽃 화원
원조 철쭉
중국에서는 철쭉을 척촉(足鄭 足蜀)이라 부르는데 우리말 ‘철쭉’의 어원이라는 설이 있다.
척촉은 ‘사람으로 하여금 가든 길을 더 가지 못하고 머뭇거리게 한다’는 뜻으로.
글자 그대로 하면 '못가게 발목을 잡는다'는 뜻이다.
철쭉꽃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가던 길을 멈춰 서서 넋을 잃고 바라보고 섰는 정경을 연상케하는 이름이다.
* 철쭉에 대해서 더 알고 싶으면(클릭): 철쭉
내가 좀 일찍 도착해서 클럽하우스 전방에 올라가 불암산을 바라보며 꽃 풍경 몇 컷트
맨 아래 클럽하우스 공사중 출입금지 차단물이 보인다.
● 접수장 풍경
이홍배 부부 접수
박신자(정진덕) 접수
이종택 부부 접수후 다정한 포즈
황익남 동기회장 접수
● 스타트하우스 앞 화랑공원 풍경과 반가운 만남
화랑공원 시계탑
클럽하우스 수리 때문에 임시 가개를 펼친 골프샵
화랑 티업장소에서 바라보는 스타트하우스 풍경
화랑공원에서 맨 먼저 마주친 오양균의 건강한 모습
시계탑 배경 정진덕/손황
카터에서 콜프용품 챙기는 이인섭/안순해
광장에서 망중한
일찍 온 부인들이 포즈를 취해줘서
왼쪽으로부터 이유경(이종택)/박정혜(오양균)/차복성(고 이진하)/
박신자(정진덕)/문미자(이홍배)/허정자(이인섭)
오양균/손황/황익남
손황/황익남/최용
남정네들 포즈
왼쪽으로부터 이인섭/임청수/안순해/정진덕/이종택/
이도원/손황/이홍배/황익남/박승강/강리건
카터장에서 한담
● 화랑/을지코스 티업과 라운딩
화랑07:38 첫조 카터 승차
문미자(이홍배)/이유경(이종택)/박정혜(오양균)/박신자(정진덕)
화랑 07:45 둘째조 카터승차
홍평욱(고 정홍규)/윤경애(나영호)/차복성(고 이진하)/허정자(이인섭)
화랑 제1조 부인 4명 포즈
화랑 티업장 박정희태통령 티업장면이 있는 태능골프장 역사소개 간판 앞에서
박정혜(오양균)/이유경(이종택)/박신자(정진덕)/문미자(이홍배)
화랑 제1조 스트레칭과 티업
티업은 문미자(이홍배)/박신자(정진덕)
찍사 옆에 찍사
스타트하우스 앞에서 원민자(최중붕)의 찍사 폼을 찍은 찍사(그림자: 나 이성영)
화랑 07:52 조 스트레칭
왼쪽으로부터 안순해/정재문/원민자(최중붕)/김현자(정재문)
화랑 07:59조 강리건/박승강/이종휴
고정 맴바 이삼석회장 불참으로 3명이 라운딩
화랑08:06조 장병용/임청수/박현기(장병용)/손황
손황이 화장실 갔나?
샘나는 장병용 부부의 다정한 포즈
을지 07:45조 스트레칭
왼쪽부터 곽종회/반순열/이인수/최용
순서 추첨
반순열 을지코스 10번홀 티업 연습스윙과 티샷
배경의 화사한 백색의 꽃아그배나무꽃이 홍백색 골프복과 어울려 참 보기 좋네
곽종회 총무 을지코스 10번홀 티샷
이인수 을지코스 10번홀 티샷
최용 을지코스 10번홀 티샷
을지07:52조 스트레칭
왼쪽부터 이종택/이인섭/오양균/ ○ /이홍배
이종택은 뭣하며, ○은 이도원 같은데 왜 여기 끼어 있지?
을지07:52조 10번홀 티샷 준비
10번홀 티샷 위로부터 이홍배/오양균/이종택/이인섭
을지07:59조 10번홀 티샷 위로부터 황익남/정진덕/이도원
을지코스 송림정과 15번홀 장군봉 영산홍
영산홍은 만발했는데 將軍峰 비석은 사라졌네
육사 깃발처럼 사라진 것은 아닌가?
* 영산홍(暎山紅) 관련 시구(詩句) 일화
사암(思菴) 박순(朴淳)과 청련(靑蓮) 이후백(李後白)은
조선 명종조 같은 시기에 중앙 관직에 있으면서 허물없이 친하게 지냈다.

하루는 사암이 다음 시 한 구절을 읊어 청련에게 던졌는데
暎山紅暎夕陽裏(영산홍영석양리) 영산홍이 저녁 핵살 속에 아름답게 비치도다.
청련이 즉석에서 다음 구절로 대구(對句)하였다 한다.
生地黃生細雨中(생지황생세우중) 생지황(약초이름)이 가랑비 속에 돋아났도다.
을지 07:59 마지막조 을지15번 장군봉홀 티업준비
을지07:59조 황익남 을지 18번홀 티샷
을지07:52조 화랑 1번홀 티업 준비와 오양균/이인섭 티샷 폼
화랑 2번홀 풍경
멀리 북한산 위용
라운딩하고 있는 조는 을지07:52조 오양균/이홍배/이종택/이인섭
화랑 2번홀 배경 을지07:59 마지막조 일동
이도원/이성영/정진덕/황익남
화랑5번 숏홀티샷 을지07:52조 오양균/이인섭
화랑5번홀에서 바라보는 불암산
엄부의 근엄한 자세 주봉(오른쪽)과 어머니 젖가슴 같이 붕긋한 봉화대(왼쪽)
화랑6번홀 을지07:59조 티샷 준비와 배경 쌍휴정과 옛날 이름 태능탕 풍경
정자와 꽃과 나무와 태능탕 물과 물속 그림자가 함께 어울려 빚어낸 환상의 풍경
옛날 소위 정신 기합으로 얼음 깨고 들어갔던 새끼사자들의 교육장
그 때는 쌍휴정도 없었고, 꽃도 없었고 그저 살벌한 살얼음 연못이었지!
태능탕 동쪽으로 바라보는 불암산 주봉
● 牛리나라에서 중식
牛리나라 식당내 전경
남정네들
부인네들
식사 끝나고 牛리나라를 나서는 총무와 중식 값을 쏜 동기회장 황익남
운동 자-알하고, 점심 잘 먹었습니다.
'잘가'란 말은 하지 말고 "또 만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