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속의 韓民族史 탐방
沙月 李 盛 永(2009.5.20)
-제4부 세토나이키이(瀨戶內海) 크루즈와 오사카(大阪) 선상 3박-
  ▶ 오자이(大在)항 출항
오자이항 출항, 오사카를 향하여 출발
  ▶ 세토나이키이(瀨戶內海)
    - 혼슈(本州), 규슈(九州), 시코쿠(四國) 세 섬이 둘러싼 내해, 수심 20-70m로 일본에서는 ‘일본의 지중해’, ‘동양의 진주’, ‘아시아의 에게해’ 등으로 불리고, 특히 낙조가 아름답다. 이름이 붙은(有名)섬이 760개나 된다.

    - 혼슈(本州)와 시코쿠(四國)를 연결한 교량은 쿠루시마(來島)대교, 세토(瀨戶)대교, 아카시(明石)대교 등 3개의 교각이 없는 세계 최고 수준의 현수교와 사장교를 순서대로 만난다.

    - 쿠루시마(來島)해협대교: 쿠루시마(來島)-이마바리시-오시마(大島)를 잇는 제1대교 960m, 제2대교 1,515m, 제3대교 1,570m, 총연장 4.1Km, 3연속 현수교이다.

    - 세토(瀨戶)대교: 5개의 섬을 연결하는 총길이 13.1Km 6개의 연육교ㅡ사장교-트러스교 3종으로 동양최대의 길이이고, 상부 4차선 도로, 하부 JR(경전철)이 지나는 2층구조(1988년)로 철도-도료 병용으로는 세계최장이다.

    - 아카시(明石)대교 : 고베와 아와지섬(淡路島)를 연결하는 연육교이자 현수교. 총길이 3,911m로 단일교로는 세계 최장이며, 주탑 높이는 298.3m로 도쿄탑 333m에 버금간다.
배는 내해로 들어간다.
지나가는 배
5/11 일몰
5/11 18:42-18:57 일몰쇼
한밤중 잠든 사이 쿠루자마대교와 세토대교는 지나가고
  (5/11 20:00 선상대학 손승철교수 강의 요지)
조선통신사(朝鮮通信使)와 한일관계(韓日關係)
    조선통신사는 입본에 갔다 온 조선 사신을 말한다. 손승철교수는 조선통신사의 역사를 통해 한-일 관계를 8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 있었던 큰 사건, 통계 수치를 들면서 흥미 있게 진행하였다. 메모한 것을 적어 본다.

    제1단계 고대-1350(고려말)까지 : 동아시아의 약탈자, 왜구(倭寇)
      - 고려말(1552-1392) : 495회 약탈행위(고려사 권37), 식량, 가축, 사람(3만여명), 문화재(불경95, 불상80여구), 팔만대장경의 피신문제까지 논의 되었다.
      - 왜구는 한, 두척으리 소규모도 있었지만 많을 때는 500척의 배를 동원한 적도 있고, 해안지방 뿐만 아니라 내륙 깊숙히 들어와서 노략질 했으며, 우리나아 뿐만 아니라 중국에도 출몰하였다.
      - 이 동안 대일 외교 통신사는 7회 있었으나 왜구의 노략질을 없애는데 별로 기여하지 못하였다.
      - 1376년 최영장군의 홍산대첩, 1380년 최무선의 진도대첩, 이성계의 황산대첩 등이 주효하여 왜구의 무법 노략질은 수구러들기 시작했다.(황산은 현 전남 운봉의 옛 이름인데 이성계의 황산대첩의 유물로 ‘피바위’가 있다.)

   제2단계 1350-1407년까지 : 공존의 시대, 조선통신사(朝鮮通信使)와 일본국왕사(日本國王使)
      - 조선조 초기 1403년에 중국과 조선, 1404년에 중국과 일본 간에는 책봉(冊封)관계가 성립되면서 동아시아의 외교질서가 확립되고, 200년간 공존의 시대가 열렸다.
      - 조선은 1428년애 최초 통신사를 일본에 보내면서 조선의 통신사(通信使)와 일본의 국왕사(國王使)가 활발하게 왕래하게 된다.
      - 이 단계에서 동아시아 국교관계의 근간은 ‘사대(事大)와 교린(交隣)’이었으며, 조선과 일본간의 외교 원칙은 교린지도(交隣之信), 교린지도(交隣之道), 교린지도(交隣之義), 교린지도(交隣之禮), 즉 신(信), 도(道), 의(義), 예(禮) 그 중에서도 신(信: 서로간의 믿음)을 맨 먼저 으뜸으로 삼았다.
      - 세조 때 신숙주가 일본에 통신사로 갔다 와서 엮은 책이 유명한 해동제국기(海東諸國記)이다.

해동제국기 내용보기(클릭): 해동제국기

   제3단계 1407-1426년까지 : 경상도 재팬(Japan)타운, 삼포(三浦)
      - 조선 전기 200년(1392-1592) 간 조선-일본 통교현황은 합하여 4,842회였으며, 1년에 1만명(현 2008년에는 일인 280만명, 한인 240명)이 오갔다고 한다.
      - 이에 따라 세종 때 울산의 염포(鹽浦: 방어진과 장생포 사이), 동래의 부산포(富山浦: 부산진), 웅천의 제포(薺浦: 창원시 웅천면) 세 개의 항구에 일인들이 거주하면서 무역을 하도록 허락(개방)하였는데 이를 삼포(三浦)라 한다.
      - 신숙주의 해동제국기(海東諸國記)에 따르면 1436년에 216명, 1466년에 650명의 일본인이 거주하던 것이 1494년에는 3,105으로 급증하여 통제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그곳에 왜관(倭館)을 두고 통제를 하자 교만해진 일인들이 난동을 일으킨 것이 ‘삼포왜란(三浦倭亂)’이다.
      - 삼포에 일인들이 거주하는 대신 그 우두머리는 1년에 한 번 서울에 와서 임금을 알현하도록 하였다. 그 때 일본 우두머리는 일본 사신이 머물던 동평관(東平館: 필동 옆 倭館洞)에 머물게 하였다. (명나라 사신이 머물던 곳 太平館, 여진사신이 머물던 곳 北平館)
      - 이 때 일본인들은 조선에서 목명(무명), 비단, 인삼, 호피, 불경 등을 가져갔고, 유황(화약제조), 구리(동전, 금속활자, 놋그럿 제조), 소목, 수우각(水牛角, 활제작), 후추 등을 조선에 가져왔다.

   제4단계 1592-1607 임진왜란까지 : 임진왜란, 불구대천(不俱戴天)의 원수
      - 1592년 4. 12. 15만 7천 병력으로 부산에 상륙하여 20일 만인 5월 2일 서울을 함락하고, 그후 44일 만인 6월 6일에 평양도 함락하므로써 선조는 평양을 거쳐 의주로 피란하였다.(이러한 기록들은 풍신수길이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 있다고 한다)
      - 임진왜란으로 조선 328개읍 중에서 182개 읍이 왜군에게 유린 당하였고, 일본군도 65%에 해당하는 약 20만명이 전사하였다.
      - 일본(동경?)에는 조선군인의 사살을 입증하기 위해 사살자의 귀를 잘라 보내게 하였는데 실제는 조선 군인 뿐만 아니라 민간인의 귀를 잘라 보내 20만개를 귀를 묻은 ‘귀무덤’이 있다.

   제5단계 1607-1872 : 통신사(通信使) 부활, 평화의 시대
      - 선조37년(1604) 사면대사가 탐적사(探賊使)로 일본에 파견하여 다음 세 가지 강화조건을 제시했다.
        (1) 일본 천황 호칭을 국왕으로 개칭(조선과 동등)- 일본 조정(막부)는 국서 위조
        (2) 범릉적(犯陵賊: 선릉과 정릉을 범한 도적)을 체포, 조선으로 송환 ? 거짓 도적 조작 송환
        (3) 피로인(피납인, 약7,000명) 송환
      - 선조40년(1607) 일본은 ‘회답겸쇄환사(回答兼刷還使)’ 파견, 1636년-1811년 간에 전후 9회의 사신이 왕래하여 통신사가 부활되고 평화의 시대가 열렸다.
      - 통신사 여정: 서울-부산-대마도-세토내해-오사카(이번 여행코스와 동)-동경

   제6단계 1872 부터 오늘 : 침략(侵略)의 전주곡, 통신(通信)에서 배신(背信)으로
      - 을사보호조약으로 대한제국을 강제 합방하여 온갖 착취와 일본화를 시도
      - 오늘에도 교과서 역사왜곡, 독도 여유권 주장, 총리의 신사참배 등 배신행위를 거듭 자행
5/12 05:27-05:40 아카시(明石)대교를 지나면서 일출쇼
  ▶ 오사카(大阪)
    - 인구 259만명으로 일본 제2의 도시였으나 최근 요코하마에 밀려 제3의 도시가 되었다.

    - 4세기 한반도로부터 대륙문화를 받아들이는 관문으로 고대에서부터 오늘에 일기까지 일본경제발전 중심이 되어 제1의 상업도시로 ‘정치의 도쿄, 경제의 오사카’라는 말이 보편화되었다고 한다.

    - 수로와 운하가 발달하였으며, 오사카항은 23만톤급 정박가능하고, 근교에 간사이국제공항 등이 있어 국제 교역이 활발하다.

    - 부청(府廳)이 있는 오사카시와 주변 32개시를 묶어 오사카후(大阪府)라 한다. 일본에서 후(府)를 쓰는 행정구역은 오사카후와 교토후(京都府)가 있다.
        * 일본 전체 행정구역은 1도(都: 도교), 1도(道: 북해도) 2후(府: 오사카, 교토), 43현(縣)이다.

    - 남쪽 번화가를 동서로흐르는 도톤보리가와(道頓堀川) 야경이 오사카를 상징하는 풍경이다.
5/12 아침, 오사카항이 보인다
파릴럿이 와서 배를 접안시킨다
5/12 일몰후 선상에서 바라보는 야경
일몰후 우주여행놀이기구(가칭) 네온싸인쑈
시내 복판 오사카강(?)의 맑은 물과 수박등
오사카의 명동이라는 쇼핑거리
오사카시내 한복판에 운하
오며 가며 눈길을 끄는 빌딩
5/14 오사카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
건물 사이로 조금만 보이는 3층 다리
끌고 가는 똑닥선, 끌려가는 바지선

제4부 세토나이키이 크루즈-오사카 선상 3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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