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박새네집 경사
沙月 李盛永(2007.5.22)
    작년에 딱새가 2차에 걸쳐 새끼를 쳤는데 1차는 성공했지만, 2차는 도둑고양이 야식이 되고 말았다.
부지런한 시골집 딱새스토리(클릭): 시골집 딱새스토리(1)
      비극으로 끝난 시골집 딱새스토리(클릭): 시골집 딱새스토리(2)
    올해는 그런 불상사를 없이 하려고 지난 3월 초에 새집 2개를 만들어 두 군데 설치해 주었다.
2007년 3월 초 만들어 준 새집 1호와 2호
    딱새는 작년의 참사로 충격을 받았는지 집 주변에 얼씬하지도 않고, 4월 초에 박새들이 만들어 준 새집을 들락거리며 집을 둘러보고 있는 장면이 자주 보였다.
4월 초, 박새 한 쌍이 1호집과 2호집을 둘러보고 있다.
박새 한 쌍이 1호집에 입주하기로 결정했는지 1호집 주변에 자주 보였다.
박새부부는 1호집에 입주결정
    5월 중순 시골집에 갔을 때 1호집 주변에 서성거리는 박새 입에는 벌레가 물려 있었다. 알을 낳아 깐 것이 확실하다.

    새집을 만들 때 여닫이 문을 만들지 않고 못을 박았기 때문에 몇 마리를 깠는지 알 수가 없다. 여닫이 문을 만들어 어미 몰래 열어 볼 수 있게 만들지 않은 것이 후회가 된다.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다. 그러나 참아야지---
5월 중순, 1호집 출산 경사 확인
    박새 부부는 새끼를 부양하느라고 벌레를 잡아 뻔질나게 드나든다. 특히 아침에 드나드는 빈도가 높다.
박새가 집을 들어 갈 때는 먼 곳에서부터 살피고 정확하게 구멍을 정조준하여 총알처럼 들어간다.
둥지의 보안 때문인 것 같다. 너무 빨라서 사진을 찍기가 어렵다.
고속 셔터로 1단계 누른 상태에서 기다리다 여차하면 2단계를 누르는데
영상이 찍혀 나오기가 무척 힘들다. 열번에 1한 번 정도 성공했다.
위 첫번 째 사진은 의외로 입구에서 잠시 머물러 줬다.
    박새가 먹이 사냥하러 나갈 때는 예외 없이 부리에 무엇을 물고 나간다. 새끼의 똥이다. 둥지의 보안을 위한 조치로 먼 곳에 가져다 버린다.
먹이사냥 일터로 출발
박새가 둥지를 나올 때도 멈칫거리지 않고 구멍에 보였다 하면 쏜살같이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