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귀주성 관광
안순-천성교(天星橋) (10/19)
沙月 李 盛 永(2015,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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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17-22일 4박6일(기내 1박) 일정으로 산을 좋아하는 친구들 8명과 우리부부 계 10명이 중국 서남부에 있는 귀주성 관광을 다녀왔다. 귀주성 성도 구이양(貴陽), 첸난푸이족먀오족자치주(黔南布依族苗族自治州금남포의묘족자치주)에 있는 안순(安順), 첸시난부이족먀오족자치주(黔西南布依族苗族自治州)에 있는 싱이(興義) 3개 지역에서 수억년에 걸쳐 석회질 지질이 만들어낸 묘한 산봉들, 폭포들, 동굴들, 수석같은 바위들을 많이 보고 왔다.

중국 귀주성 관광에 참여한 사람은 김연종, 김정호, 박창모, 서태경, 손황, 이학종, 이성영, 박옥자, 정영상(아산회 친구), 강정구(여행친구) 계 10명이 참좋은 여행사편으로 예약하였고, 온누리여행사 편으로 8명팀과 7명팀이 있어 합계 27명이 한 버스로 시종 같이 하면서 환자발생이나 낙오자 없이 잘 끝내고 돌아왔다.
중국 귀주성 위치와 여행일정 도표
두파당폭포 구경이 끝나자마자 버스로 가서 다음 관광할 천성교 주차장에 내려 입장한 다음 셔틀버스로 이동하여 천성호, 천성교, 은목걸이폭포, 수상석림 순으로 구경 다 한 후에 오후 2시가 넘어서 그곳 소수민종 부이족(布依族)이 운용하는 민속촌식당에서 중식을 했다.
천성교 관광지로 가기 위하여 버스 승차
이 물이
두파당폭포를 만들고 흘러온 물이다.
1Km 아래 세계제4의 폭포인 다음에 볼 황과수(黃果樹)폭포를 만들고,
그로부터 6Km 아래 우리가 지금 보러가고 있는
천성교 경구(景區)에 천성호, 은목걸이폭포, 수상석림을 연출한다.
◆ 천성호(天星湖)
천성교에 들어가는 관문격인 호수이면서 늪지대가 천성호이다.
천성교경구(天星橋景區)에 도착, 입장하여 셔틀버스에 승차
늪지대 연못, 호수위에 탐방로
좌측에 서유기 촬영장 고노장(高老庄) 안내간판
천성호 연못과 수석들 계속
꾸냥이 팔고 있는 석청(石淸)
벌이 꿀을 모은지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꿀이 돌같이 굳었다.
시식용에 손들이---나도 한개 먹어봤다. 돌이 꿀맛이다.
석청 파는 꾸냥을 안 찍은 것이 후회---그래도 두 다리 각선미는 찍혔네.
호수위로 놓인 탐방로
산과 물과 물 속의 산 그림자
무슨집인지 모르지만 뒤에 버티고 선 암봉이 일품
천성호에서 천성교로 들어가는 석문
◆ 천성교(天星橋)
황궈수(黃果樹) 폭포 하류 6㎞ 지점에 협소한 계곡 위에 돌 세 덩어리가 묘하게 받치며 다리를 만들었다. 귀신이 곡한단 말이 있듯이 하늘의 별이 와서 지어놓은 것이 분명하다. 이름하여 천성교(天星橋)다. 천성교를 중심으로 상하류에 산봉과 돌과 나무 그리고 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이름도 예쁜 은목걸이폭포, 수상석림 등 아기자기하고 수려한 풍경은 귀주성의 자연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한 영출이다.
천성교경구(天星橋景區) 요도와 주요 지물 위치 표지
그림이 작고 희미해서 식별되지 안는다.
이건 천생교가 아니라 출렁다리
두 쌍의 산봉우리가 각각 껴안고 포옹하는 듯한 풍경
천성교 들머리 표석
橋上橋上橋(교상교상교): 다리 위에 다리 위에 다리
과연 천생교는 '다리위에 다리위에 다리'다
천생교 인증샷
엄청나게 많은 물이 펑펑 솟아오르는 웅덩이
황과수 폭포를 일구고 흘러온 물이 천생교 지역에 와서
바위 동굴 속으로 살아졌다가 여기서 솟아오르는 것이다.
이런 광경은 좀 더 내려가다보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맨 아래 비석은 한문으로 돼 있어 내 한자 실력으로는 해석 불가,
해석할 수 있는 분은 해석문을 홈피게시판에 올려주시면 감사
받침대에 올려놓은 수석 같은 바위 하나
바위틈에 부딛치며 물거품을 일구며 쏜실같이 흘러가는 물
한자 설명문
대조를 이루는 두 산봉
황갈용(黃葛榕) 고목 2그루
위 한 그루는 설면판이 잘 보이질 않고, 아래 한 그루는 뽕나무과(桑科)이며, 수령이 860년이란다.
다음에 구경할 황과수폭포의 '황과수(黃果樹)'라는 이름의 어원에 대하여 가이드를 포함해서 '귤나무'라고 단정했었는데 돌아와 인터넷에 찾아보니 귤나무가 아니라 바로 위 '황갈용(黃葛榕)' 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

황갈용(黃葛榕)의 황갈(黃葛)은 '누런 갈색'이라는 뜻인데, 뽕나무 껍질이나 뿌리는 모두 황갈색이다.
용(榕)은 우리 한자 자전에는 '용나무용'이라 했는데 인터넷에 따르면 '뱅갈보리수용'이라 설명하면서 황과수 폭포 양 측면 숲에도 많이 산재해있어 이 나무이름에서 葛과 果가 중국어 발음으로 똑 같이 '궈'이기 때문에 '황궈수폭포(黃果樹瀑布)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황과수'의 어원은 '황갈색의 뱅골보리수나무(黃葛榕)'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다.
수상석림지역으로 넘어가는 석문
◆ 은목걸이폭포
이 폭포는 마치 물들이 둥그렇게 둘러섰다가 가운데를 향해 뛰어 내리는 것 같다.
동그런 목걸이 쇠붙이에 하얗고 반짝반짝 빛나는 영롱한 수많은 물방울들이 조롱조롱 매달려 '은목걸이'를 만들고 있는 것 같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란다.
은목걸이폭포 윗부분
은목걸이폭포 이모저모
튀긴 물방울이 작은 무지개를 만들었다.
이 물이 어디로 가나?
은목걸이폭포에서 쏟아진 엄청난 양의 물이 사람들이 지나가고있는 바위 아래 동굴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있다.
은목걸이폭포 인증샷
◆ 수이상스린(水上石林)
바위들이 바둑판 모양의 카르스트 지형으로 수면 위에 드러나 있다. 수이상스린[水上石林] 구역에 도착한 폭포수가 이곳에서 갈라져 양쪽으로 흐르다가 아래쪽에서 다시 만난다.
오랜 기간 물에 의해 침식되어 강바닥에 많은 구멍이 형성되어 있어 물이 솟아나왇다가 곧 지하 동굴 속으로 사라진다. 바위와 물과 초목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수상석림의 이모저모
흘러온 물이 곧 동굴 속으로 사라진다.
여기 또하나의 천성교 '飛瀑橋(비폭교)'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를 물이 금새 동굴 속으로 사라진다.
천성교경구 구경 끝, 잠시 휴식
내려온 만치 올라가는 곤돌라
한 칸에 2인승
곤돌라 앞칸과 뒤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