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趙星煥)!
沙月 李 盛 永(2010.12.6)
조성환이 인사올립니다
    동기생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저와 가족
(가족이래야 아내 하나뿐이지만)은 서울의 추위와 기침으로 인한 공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아들, 며느리, 그리고 손녀가 사는 미국으로 이사하기로 하였습니다.
    국내 사정이 어수선한 이때 출국하게 되어 가슴이 편치 않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자주 귀국하게 될지는 잘 모릅니다.
    다만 2012년 따뜻한 봄날에 임관 50주년 행사가 있게 되면 귀국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동기생 여러분들의 깊은 배려와 사랑으로 지난 52년을 행복하게 살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감사드립니다.
    특히 제가 속한 모임
     6중대,
    팔공회,
    아산회
(월요관악회; 최근에는 거의 활동을 못하였지만),
    18교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금년 1년 동안 수고하시는 아사달동기회 회장님과 총무님
(건강문제로 고생하는 정태진을 포함)에게
      감사드립니다.
    최근 몇 년을 겨울마다 몇 달씩 외국으로 피한생활을 하던 때와 마찬가지로 항상 인터넷을 통하여
      연락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동기생 여러분과 가까이 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전화도 끊겨 있지만 미국에 도착하여 전화를 갖게 되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변함 없으며, 인터넷 전화(070-7617-4025)를 갖고 가는데 연결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성환

    (아사달동기회 홈페이지 회원게시판에서)
조성환과 즐거웠던 영상모음
아마 지금쯤은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고 지루한 시간 잠도 청해보곤 하지만,
70년 세월이 귓전에 앵앵거려 잠도 오질 않고, 그 세월들을 더듬어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인터넷시대에 한국과 미국, 그 거리라는 것이 무의미한 세상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어쩐지 먼 곳으로 날아 간 것만 같아 허전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컴퓨터 앞에서 이것 저것 파일을 열다 보니 조성환이 함께 했던 장면들이 눈에 띈다.
이것들을 한 곳에 모아 놓고 보고싶을 때는 열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데 모아 한 개의 앨범으로 엮어 보았다.

이왕이면 나만 볼 것이 아니라 본인도, 동기생들도 볼 수 있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홈페이지에 올립니다.
조성환의 모습

1939년 생
위: 1962년 23세, 아래 왼쪽: 2002년 63세, 아래 오른쪽: 2010년 71세
프로필
濟物浦바닥에서 짠물 먹고 자란 그는 싱겁게도 키는 커서 신장이 장장 176cm.
仁川師範 出身의 이 訓長軍人은 音樂에 조예가 깊고,
在校 4年間 最優等 「별」을 네 개나 획득한 濟物浦産 特製 秀才일 뿐만 아니라
柔道 初段의 스포츠맨, 長身의 德을 입어 籠球, 排球 등 球技에도 能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의 魅力은 아름다운 아가씨를 항복시킨 생글생글 웃는 그의 용모다.
명랑하고 구김없어 누구나 곧 親近味를 느낄 수 性格,
그러나 가끔 나타나는 그의 孤獨感, 비슷한 것은 그가 아직 총각이기 때문일게다.
(육사18기 1962년 졸업앨범 ‘북극성’ 중에서)
◆ 1992년 임관30주년
임관 30주년 기념 가족사진
조성환, 부인 서경선, 아들 조영홍
육사 화랑연병장에서 생도 분열식 참관후 일동 기념사진
↑표 가 조성환 부부
6중대 동기생과 가족들
사관생도 때 소속되었던 6중대 참석자 일동 기념사진
육사 교내를 둘러보는 중
◆ 1993년 10월 아산회 소요산 원행
소요산 정상
◆ 1993년 12월 12일 아산회 관악산 정규산행
관악산 제1야영장
◆ 1994년 10월 4일 아산회 대둔산 원행
대둔산 낙조대
정상 마천대와 태고사 갈림길
◆ 2000년 9월 아산회 북경/백두산 여행
백두산 천문봉(2670m)
서백두(西白頭)
마천우(2691m)와 제운봉(2564m) 사이 북-중 제5호정계비가 있는 곳
금강협 ‘한 뿌리 두 나무’
왼쪽 박달나무, 오른쪽 전나무가 한 뿌리에서 났다면서 관광객을 현혹시키는데,
우연히 두 가지 나무 씨앗이 한 곳에서 발아하여 커면서 연리지(連理枝)가 되었겠지.
두만강철교
나무는 한 그루도 안보이고, 풀만 보이는
뒤 배경의 산이 북한 함경북도 은성(?城)의 땅이다.
◆ 2000년 아산회 연말 산행
도봉산 여성봉
아산회 정규산행인 것은 틀림없는데
언제, 어딘가 잘 모르겠네
◆ 2001년 8월 백무동-청학동 북남종주
지리산 천왕봉(1915m)
표석의 뒷면, 앞면에는 ‘智異山 天王峯’이라 표기되어 있다.
◆ 2001년 9월 중국 황산
황산 제2봉 천도봉을 배경으로
황산 옥병봉 옥병루 앞 바위
72지송(七十二枝松)
소나무의 큰 가지가 72개라는데
황산의 이름있는 봉우리 수도 72개라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 2002년 6월 지리산 서-동종주
지리산 촛대봉(1703.7m)
산 정상의 바위들이 마치 촛농이 흘러내린 듯 하여 얻은 이름.
종주 후 205특공여단
205특공여단은 동기생 서태경이 창설 초대여단장을 지낸 부대다
귀경길 진주 버스터미널
고속버스 차 시간을 기다리는 중.
고속버스 타고 귀경 중 아래사진이 TV화면에 떴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 짝!
대한민국 축구가 월드컵8강전에서 강호 스페인을 이기고 4강에 올랐다.
◆ 2002년 11월 임관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 ‘길따라 맛따라’ 국내여행
고창 선운사
거제 해금강행 유람선
‘길따라 맛따라’는 부안 새만금 개간현장, 고창 선운사, 돌산도 향일암,
남해 금산 보리암, 진주 촉석루와 진양호,
거제 해금강과 외도 그리고 옛 포로수용소 유적 등을 둘러보았었다.
◆ 2002년 10월 아산회 지리산 뱀사골-피아골 북남종주
어디더라?
지리산 삼도봉(三道峰, 1499m)
전북, 전남, 경남 3도의 지경,
뒤 배경의 산이 1732m의 지리산 반야봉.
남원 한국콘도
◆ 2003년 11월 아산회 원행 정읍 내장산
백양사 단풍길
내장산으로 출발전 모닝커피 한잔
아줌마 간밤에 좋은 꿈 꾸었나봐.
자유수호기념비에서 일동
◆ 2004년 9월 아산회 운장산(雲長山)
피암목재에서 운장산 서봉을 향하여
운장산 서봉(五聖臺, 1122m) 정상
서봉을 오성대(五聖臺)라 부른다.
이는 서출 출신의 운장(雲長) 송익필(宋翼弼)이 이곳 처사동에 은거하며 살았는데
율곡(栗谷) 이이(李珥), 우계(牛溪) 성혼(成渾), 점필재(占畢齋) 김종직(金宗直),
수몽(守夢) 정엽(鄭曄)
등이 찾아와 다섯 대 유학자들이 함께
이곳 서봉에 올라 강론한 데서 얻은 이름이라 한다.
운전기사(황익남)와 함께 먼저 내려와 내처사동(內處士洞) 물가
진안 용담댐 물전시관
◆ 2004년 9월 아산회 가야산(伽倻山)
백운동길 백운1교
백운동계곡 휴식
◆ 2004년 11월 아산회 태백산 눈산행
태백산 장군봉 천제단
◆ 2006년 6월 아산회 덕유산/적상산 원행
적상산 적상호 표석
◆ 2009년 10월 아사달동기회 여주 나들이
신륵사
◆ 2010년 10월 9일 아산회 가평 호명산 등산
전력홍보관 광장에서 일동
홍보관 2층 전망대
뒷 주머니에 소주병인가?
호명호반으로 하산길
호명호반에서 등선주하고, 일동 기념사진
호명호반길 산책
◆ 2010년10월 13일 아산회 우이령길 등산
우이령 직전 휴식장
우이령 너머 광장, 일동기념사진
도봉산 오봉(五峰)전망대
등선주
송추 평양면옥에서 중식
◆ 2010. 10. 29. 아사당동기회 새만금 가을나들이
비응항 ‘어부들광장 회타운’ 중식장
새만금 준공 기념탑
◆ 2010. 11. 22. 월요산악회 홈컴잉데이
사당동 배나무골집에서 중식
조성환이 한국을 떠나면서 남긴 영상
시골집에 가느라고 월요산학회 홈컴잉데이 때도 못나갔는데,
동기회장, 총무가 배웅하면서 조성환의 떠나는 모습을 남겨줘서 고맙습니다.


어딜 가던지 새 삶을 엮어가면서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