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LPGA 70회 US Open 우승, 9가지 기록
沙月 李 盛 永(2015, 7. 14)
금년 한국여자골프(KLPGA) 3연승으로 선두를 달리는 전인지선수(21)가 금년이 70회되는 유서깊은 미여자골프(LPGA) US Open에 초청되어 2015. 7. 13. 우승하였다.
2015년도 70회 US여자 오픈 우승자 전인지
14일자 조선일보는 전인지선수가 2015년 여자US 오픈을 우승함으로써 9개의 기록(또는 타이)을 세웠다고 게재하였다.
<숫자로 본 전인지의 US 오픈 우승>
(1) [1] US 여자오픈 첫 출전에서 우승
(2) [3] 한, 미, 일 3개 투어 메이저대회 석권한 최초의 선수(2013 한국여자오픈, 2015 일본여자 살롱파스컵, 2015 여자 US오픈)
(3) [4] LPGA 비회원 US여자오픈우승은 2011년 유소연선수 이후 4년만에 전인지가 우승
(4) [7] 같은 해 한,미,일 3국 투어 대회 우승은 2008년 신지애 이후 7년만에 전인지가 우승
(5) [8] 한국 선수 역대 US여자오픈 8번째 우승(1998 박세리, 2005 김주연, 2008 박인비, 2009 지은희, 2011 유소연, 2012 최나연, 2013 박인비, 2015 전인지)
(6) [10] 세계 랭킹 20위에서 10위로 상승
(7) [20] 만 20세 10개월 2일로 역대 이 대회 셋째로 어린 챔피언(2008 박인비 만19세 11개월, 1998 박세리 만 20세 9개월)
(8) [272](-8) 역대 US여자오픈 최소타수 타이기록(1996 안니카 소랜스담, 1999 줄리 잉스터)
(9) [13만 4016] US여자오픈 사상 최다 겔러리 기록.
<파이널라운드(FR) SBS골프 TV시청 관전 영상>
2015년 70회 US여자오픈 대회는 7월 9일-12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LANCASTER C.C에서 열렸는데 파이널라운드는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경기였다.

1,2,3라운드까지 독주하며 -8 1위로 FR에 올라온 양희영(한) 선수를 2위 -5 루이스(미)와 공동3위 -3의 전인지
(LPGA 비회원, 초청선수)(한), 오야마 시호(大山志保: LPGA 비회원, 초청선수) 가 뒤쫓는 양상으로 시작되었다. 양희영과 루이스마지막조, 전인지와 오야마앞조)

그러나 후반에 들어와 진행되면서 양희영전인지가 13/14홀에서 역전되는가 하면, 15-17홀에서 전인지는 3연속 버디, 양희영은 이글, 버디로 기염을 토하였다. 마지막조가 18홀에 티샷 할 때는 전인지, 양희영 공히 -8로 마지막조의 18홀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게 되었다.

앞조 전인지는 18번 홀에서 티샷이 깊은 러프, 2온시키지 못하고 3타가 파 할수 있는 거리에 붙여놓고도 보기를 범하여 -9 US여자오픈 최소타 기록을 지키지 못하고 -8로 타이기록에 만족해야 했다.

양희영도 18홀에서 전인지 전철을 밟아 티샷이 러프, 2온 시키지 못하고 3타가 핀 50Cm 정도에 떨어진것이 백스핀으로 1.5m로 물러난 것을 파를 성공시키지 못하여 -8을 지키지 못하고, -7로 내려앉아 전인지와의 연장전도 무산되고 우승을 빼앗기므로써 80만불(9억원)의 우승 상금도 빼앗기는 통한의 보기퍼트가 되었다.

여기 영상은 잡지 않았지만 박인비도 꾸준히 올라와 -5로 루이스와 함께 공동 3위, 유소연은 -3으로 공동5위(6명)에 들어왔고, 오야마 시호는 자꾸 내려가더니 -3으로 공동5위 6명 중에 남아 톱10 중이 들었다.

이로서 금년도 LPGA 17개 대회중 10개대회를 한국선수(박인비3승, 최나연2승, 김세영2승, 양희영1승, 김효주1승, 전인지1승)가 우승하였고, 3개대회를 한국계선수(뉴질랜드 고보경2, 호주 이민지1), 4개대회를 외국선수(미국 크리스티 커1, 린시콤1, 놀웨이 페트레센1, 스웨덴 노르드크비스트1)가 하여 한국 내지 한국계선수들의 승부욕이 식을 줄을 모른다.
혹시나 또 한국선수를 견제하는 어떤 역풍이나 있지 않을까 걱정된다.
2015년 70회 US여자오픈 대회 우승컵과 LANCASTER C.C 마크
LANCASTER C.C는 Par5 2홀, Par3 4홀, Par4 12홀, 계 18홀 Par 70타
LANCASTER C.C 중앙에 있는 호수 풍경
마지막조가 13번홀 마친 후 상위 스코아보드
◆ 14번홀 (파4, 363YDS)
<미지막조 루이스>
루이스, 티샷
굳샷
세컨샷
먼 거리 온 그린
버디퍼트 실패, 파
<미지막조 양희영>
양희영, 티샷
먼거리 2온 성공
버디퍼트 실패, 먼거리 지나가
파펏트 실패
보기 펏트 성공
-6으로 내려감
◆ 15번홀(Par4, 426YDS)
<앞조 전인지>
전인지, 티샷
굿샷, 세컨샷 2온
버디 퍼트 성공
15번홀까지 스코아 카드
통산 -7로 양희영 -6을 역전
<마지막조 양희영>
양희영, 티샷
왼쪽 러프
세컨샷
2온 실패
서드샷
근거리 온그린
파 펏트
파 펏트 실패, 보기, -5로 하락
<마지막조 루이스>
루이스, 티샷, 우측 러프, 세컨샷
좌측 러프
서드샷
온그린 실패, 클럽 페에스를 확인
그린 좌전방 벙커
4타 벙커샷, 온그린
보기퍼트
-4로 하락
◆ 16번홀(Par4, 235YDS)
<앞조 전인지>
전인지, 티샷
그린 앞 벙커
벙커 세컨샷
핀에서 약3m 온그린
버디퍼트, 성공, -8로 상승
<마지막조 양희영>
양희영, 티샷, 굿샷
3m 거리 1온
이글 퍼터, 성공, -7로 상승
캐디와 이글 축하 덕담
<마지막조 루이스>
루이스, 티샷
그린 앞 벙커
세컨 벙커샷
1.5m 온그린, 버디 성공, -5로 상승
◆ 17번홀(Par3, 170YDS)
<앞조 전인지>
전인지, 티샷, 1.5m 거리 온그린
버디 퍼트, 성공,
전인지 17번홀까지 스코아 카드, -9로 상승
15, 16, 17홀 연속 버디,
다음 18번홀에서 이 -9를 지키면 역대 US오픈 최소타 우승 유력
<앞조 오야마 시호>
오야마, 버디 성공, -4로 상승
<마지막조 양희영>
양희영, 티샷
1.2m 거리에 온그린
버디성공
양희영 17번홀까지 스코아카드, -8로 상승
희망에 찬 양희영
다음 마지막 홀에서 잘 하면 재역전 우승도 가능
<마지막조 루이스>
루이스, 티샷
샷이 좀 이상한 듯
그린 앞 벙커
벙커샷, 핀에 붙여 파 세이브, -5 유지
◆ 18번홀(Par4, 421YDS)
<앞조 전인지>
전인지, 티샷
왼쪽 깊은 러프에 공이 안보임
세컨샷
온그린 실패
서드샷, 가까운 거리 온그린 성공
파 펏트
홀 옆으로 살짝 벗어나, 보기퍼트, -8로 내려가 양희영과 공동 선두.
아깝다 -9 최소타 우승 무산. 타이기록 우승은 가능함.
어이 없다는 듯
그래도 전인지의 웃는 모습이 보기 좋다.
전인지 파이널라운드 스코아카드
대기실에서 마지막조 특히 양희영 18홀 결과 주시
<앞조 오야마 시호>
오야마, 파 펏트 실패, -3으로 내려가 공동5위
<마지막조 루이스>
루이스, 세컨샷
그린 에 올라왔다가 백스핀으로 20Cm 정도 물러나 프린지
서드샷 펏터로
핀 50Cm에 붙여 파 세이브, -5 유지, 박인비와 함께 공동3위
<마지막조 양희영>
양희영, 티샷
전인지와 똑갇은 훅성 탄도, 전인지 보다는 덜 깊은 왼쪽 러프
세컨샷
거리 짧아 2온 실패
이것도 전인지 전철을 밟다.
서드샷
핀 50Cm에 떨어져 백스핀으로 1.5m 지점으로 물러남
파 퍼트 준비
파펏
관전 전인지 긴장
야속하게 비켜가 홀 뒤에, 파 세이브 실패, -7로 추락
이 또한 전인지 전철
'전인지 우승' 떴는데도 아직 감을 못잡은 듯
전인지, 감 잡고 눈감고 회심의 미소
캐디 뛰어와 얼싸안았다.
상위권 스코아 보드

◆ 한국 낭자들 여자 US오픈 우승 8인 프로필
1998년 박세리
준우승: 제니 추아시리폰(미국)
파이널 라운드 18번홀,
신발 벋고 물에 들어가 못 뚝에 박힌 공을 쳐내 그것이 바로 홀인되어 버디를 낚아
기적같은 여자 US 오픈 첫 우승 장면이
오늘날 세계를 주름잡는 대한민국 낭자들을 키워낸 원동력이다.
박인비, 최나연, 유소연, 김효주, 전인지, 지금은 일본에서 활약 중인 신지애 등
수 십명에 이르는 소위 '세리키즈'가
이 샷 하나 때문에 생겨났다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2005년 김주연
준우승: 브리타니 랭, 모건 프레셀(미국)
2008년 박인비
준우승: 헬렐 알프레드손(스웨덴)
2009년 지은희
2년 연속 우승, 준우승: 캔디 쿵(대만)
2011년 유소연
준우승: 서희경(한국)
2012년 최나현
2013년 박인비, 본인 2회 우승에 한국낭자 3년 연승
준우승: 김인경(한국)
30Cm 챔피언 퍼트를 놓지고 망연자실 해 서 있던 김인경의 애처로운 모습
이 퍼트 실패로 연장전에 들어가 박인비에게 US오픈 2승을 안겨 주었다.
2015년 전인지
준우승: 양희영(한국)
시상식장
우승컵을 받는다
우승컵을 높이 추켜 들었다.
통역되는 우승소감 한마디
LPGA 비회원으로 초청되어 LPGA US오픈에 첫 출전한 전인지.
“이번 대회에 첫 출전했는데 매 순간 즐기려고 노력했다.
한국에서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힘이 느껴졌기 때문에 우승까지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LPGA 70회 US오픈 챔피언 전인지
화사한 그 웃음 언제까지나 잃지 않도록 노력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