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의 투혼
- 카트리나 매튜 -
沙月 李盛永(2009. 7. 20)
    2009. 7. 17-20 간에 PGA 브리티시 오픈 대회에서 올해 70세의 톰 왓슨이 4라운드 내내 공동 및 단독 선두를 유지하다가 마지막 4라운드 18번 홀에서 1.5m 퍼트를 성공하지 못해 연장전 4홀에서 아들 같은 젊은 싱크에게 우승을 내주고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노장의 투혼’이 빛났던 장면들을 앨범으로 엮어 올린 적이 있다.

    2008. 7. 30-8.3 간에는 「2009 리코 여자 브리티시 오픈」 에서 두 아이의 엄마인 올해 40세, 둘째를 해산하고 퇴원한지 꼭 두 달 만에 출전한 스코트랜드 출신의 카트리나 매튜가 또 ‘노장의 투혼’을 발휘하여 3타 차로 당당히 우승하는 장면을 역시 시골집 TV 골프 채널에서 보면서 마지막 4라운드 장면들을 잡아 앨범으로 엮었다.

    이 대회는 오초아, 폴라 크리머, 크리스티 커, 캐리 웹. 박세리, 신지애, 미쉘 위 등 한 창 주가가 올라가는 내노라 하는 전 세계 젊은 여자 골퍼들이 거의 빠짐없이 참가한 LPGA 메이저 대회에서 매튜 자신도 '생애 첫 메이저대회 석권'이기에 그리고 '세계의 골프 여제(女帝)' 로 불리던 스웨덴 출신의 아니카 쏘랜스탐이 작년에 38세로 은퇴한 후이기에 40세의 카트리나 매튜의 '노장의 투혼'이 더욱 값지고 돋보인다.
리코 여자 브리티시 오픈
Lytham & St Annes, Lancashire, England에 위치
리코 골프코스의 특징- 벙크
18홀에 총 210개의 벙크가 있다고 하니 한 홀당 평균 11.7개의 벙크가 있는 셈이다.
페어웨이든 그린 주변이든 볼이 떨어질 만한 곳에는 어김없이 벙크가 도사리고 있다.
▶ 카트리나 매튜의 골프 자세들
티샷 어드레스
세컨 샷
어프로치샷 어드레스
탑에서 다운스윙 시작
티샷 피니쉬
어프로치 샷의 피니쉬
퍼트
▶ 15번홀(PAR 5) 위기 탈출
깊숙한 러프 속에서 공을 찾았다
캐디와 공략(위기탈출) 방법 숙의
결심한 듯 샷 할 장소로
러프에서 써드샷 어드래스
러프에서 써드샷 한 공이 핀 50Cm에 붙이는 온그린
좀 멋적어서---
버디 퍼트
버디! 위기 탈출 성공
카트리나 매튜를 따르는 개러리들
스코트랜드 팬들의 응원
▶ 카트리나 매튜의 표정
얼굴에는 큰 누나 같은 인정어린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마지막조(카트리나 메튜, 크리스티나 킴)가 15홀 끝난 후의 성적표
카트리나 메튜가 15홀 위기 탈출로 버디 하나를 더 보태서 -4로 선두
폴라 크리머 3타를 줄이고, 미야자토 아이가 1타를 줄여 공동 2위
일찌감치 4타를 줄이면 68타로 끝난 카리웹과 카트리나 메튜와 한 조인 크리스티나 킴이 PAR로 공동 4위
한희원과 신지애가 +1로 공동 6위, 최나연이 +3으로 공동9위
앞 조 폴라 크리머, 위기의 마지막 18홀
마지막 18홀에서 더블보기로 2타를 잃고(같은 조 동반자 미야자토 아이도 마찬가지)
2위 자리를 일찌감치 끝내고 기다리는 캐리웹에게 내주었다.
마지막조, 18홀로 이동
눈 앞에 다가 온 우승, 상금 33만불(약 4억원)
우승자의 휘나레를 위하여 동반자 크리스티나 킴이 먼저 퍼트
카트리나 매튜의 우승퍼트
마지막 18홀에서 한 타를 잃어 -3으로 떨어졌지만 2위 카리웹과는 3타 차
우승자의 언니다운 점잖은 세르머니
동반자(크리스티나 킴)가 더 좋아하는 축하 포옹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환호하는 갤러리들
애교 만점의 동반자
우승자 카트리나 매튜의 여유 있는 미소
즐거운 마음으로 스코아카드를 제출하러 가는 마지막조
최종 성적
태극낭자들은 공동3위 한희원, 공동 8위에 최나연, 신지애,
톱 텐에 3명이나 들어가는 큰 수확을 올렸다.
공동 3위의 크리스티나 킴은 한국계 미국인
시골집 울밑에 선 봉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