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3회 목우회(木友會) 골프대회(태능)
沙月 李 盛 永(2018, 7, 20)

2018.7.20(금), 올들어 세번째로 맞는 목우회(木友會) 골프대회다.
5개조 20명(남14, 여6)이 참여하여
복중의 한더위에 한 사람 도중하차 없이 18홀을 완주하였다.
대회 때마다 골프 전속 취재를 맡던 임청수 동기가 결장해서
대타로 카메라를 들고 나왔는데
2개조가 같은 시각에 OUT(화랑)/IN(을지)롤 동시에 티업하는 바람에
열심히 뛰었지만 좋은 장면을 놓친 것이 많은 것 같아 아쉽다.

'목우회'란 어린시절 나무막대로 '잣치기'하던 친구들 모임이란 뜻인데
자에 남들은 모르는 비밀이 숨어있다.
우리 다정다감한 18(
十八)기 동기를 지칭하는 글자다.
여기 올리는 그림들도 60%가 정감(情感)이 오가는 장면들이다.

그러고 보니 오늘(7월20일)이 내 관제(官制, 戶籍) 생일이네.

태릉골프장의 역사와 개장 때 박정희 대통령의 시타 장면
박정희 대통령의 나라(國家)와 겨례(民族) 금석문(金石文)
위 두 가지는 문재인이 귀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할 사항.
알면 '박정희' 지우기 칙사를 보낼지 모르니까.
오늘 목우회대회 참석자 명단과 조편성
곽종회 총무가 핸드폰 멧세지로 보내온 것임.
후론트에서 체크인(등록)
이른 아침 친구들 만나니 싱글벙글
화랑/을지 티업홀로
"오늘 버디가 몇 개 쏟아질라나?"
"'버디'가 뉘집 강아지 이름인가?"
스타트하우스 광장에서
아래 여자분들 참가자 총원.
골프 샷 소지품 챙기기
챙겨서 몸에 지녀야 할 것이 좀 많아야지!
칠 공과 로스트볼 대비, 알까기볼, 티 긴 것과 짧은 것, 뽈 마킹, 장갑, 선글라스, 땀 수건-----
06:42 화랑코스조
06:42 을지코스조
06;49 화랑코스조
06:56화랑코스조
06:56 을지코스조
스트렛칭
우습게 생각하지마, 특히 뼈와 근육이 굳은 어른이들---
앞조 티업 대기
오늘같이 더운 날, 이 카터타는 재미!
어유! 시원해, 살 것 같네.
앞 조가 꾸물대면 카터도 별 수 없어
폭염 속에 바라보는 불암산
1958년 육사에 입교한 이후부터 몇 만번은 바라봤을지 모른다.
축소판 마터호른(악마의 뿔, 알프스 제2봉) 엄부(嚴父)같은 주봉!
(오른쪽)
자애로운 어머니의 붕긋이 솟은 젖가슴 같은 봉화대, (왼쪽)
아무리 봐도 물리지 않고, 실증나지않고, 정겹고, 잘 생긴 산이다.
골프 친 폼들- 연습 스윙(소위 가라스윙)
프로급 잘 치는 사람은 8-9번 한다는데---
굿샷
굿 피니쉬
결과는? 궁금
아웃코스 끝나고 약 20분 막간
중식 회식-목우회 단독 홀
먼저 생맥주 한잔씩 쭈~욱~
매로매운탕 식사
여성분들
06:56화랑코스조
황해웅 조퇴
06:56을지코스조
이성영 찍사
오늘의 굿 패션-커풀 칼라
회장 한 말씀
점심 값을 여성분들이 쏘겠다는 걸 한 칼에 거부했노라. 뭐 이런 말씀들---
총무 한마디
마지막대회는 8월17일 금요일, 처인.
오늘 점심값도 회장이 결재, 와우--- 짝짝짝짝
쑥스럽구만---
'잘가!' 란말 하지 말고, 8월17일 '또 만나!'
♩헤여지기 섭섭하여 망서리는 나에게♬
♩굳바이 하며 내미는 손---- ♬
오늘 하루 덥기는 했지만 참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