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삼곡회(三谷會) 동기회
이성영(2016.4.15)

2016년도 삼곡회 동기회를 2016년 4월 15일(금) 김천 시내 임꺽정식당에서
근래 드물게 15명이나 참석하여 LA갈비로 포식을 했는데.
김천의 터주대감 김동선 부회장이 "김천에서 모였는데 내가 쏴야 한다"며
거금 18만원을 쥐도 새도 모르게 살짜기 결재를 하는 바람에
총무 문곤이의 삼곡회 기금주머니는 줄기는 커녕 또 늘게 되었다.

식사후 인근의 휴(休)노래방에서 1시간 동안
아직도 늙은이들 노래 판에 선택 1위를 차지하는 '내 나이가 어때서',
옛 노래 '여자의 일생' '고향은 내사랑' 등을
목청은 말을 안듣지만 기죽지 않은 정렬을 발산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참석자 현황 (계 15명)
김천/구미지역: 성석동, 김동선, 정정순, 이금선, 이순학 (5명)
대구지역: 장용덕, 김시황, 이부기, 문재호(4명)
부항/지례지역: 김상한, 이덕희, 문곤이(3명)
서울지역: 이옥님, 김택진, 이성영(3명)

● 임꺽정식당에 마주앉은 그리운 얼굴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 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 미터 앞에 다 두고

(김상배 노래, '몇 미터 앞에 다 두고')
얼굴 쫌 보여 주이소
김택진 도착 전
총무 한해 살림 결과 보고
김택진 도착후
김시황이 옵서버로 참석한 고?? 소개
김시황 교수의 한학 제자
김천에 살고 있는데 한학 자료를 주고 받기 위해 이곳에서 접속하러 왔다가----
◆ 김천(5명)
성석동(成錫東)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 맺혀 그 모습 어렸구나 산수(傘壽)의 고개
김동선(金東仙)
정정순(鄭貞順)
이금선(李金仙)
이순학(李順學)
♠ 대구(4명)
장용덕(張龍德)
김시황(金時晃)
김부기(金富基)
문재호(文在浩)
♥ 부항, 지례(3명)
김상한(金尙漢)
이덕희(李德熹)
문곤이(文坤伊)
♣ 서울(3명)
이옥님(李玉任)
김택진(金宅鎭)
이성영(李盛永)
● 휴(休) 노래방에서

'밤 새 안녕?' 이 아니라 '1년 동안 안녕!'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서
'내 나이가 어때서?',
'아직은 쓸만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를
큰 소리로 웨쳐 봅시다.

'잘 가---!'란 말은 하지 말고, '또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