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Silk Road, 絹街道, 비단길)
沙月 李 盛 永(2007.6.18)
  실크로드, 비단길은 옛날 동서문명을 연결해 주던 대륙 동서 횡단로이다. 중국 서안(옛이름 장안)에서 천산산맥, 파밀고원, 힌두쿠시산맥 또는 카라코룸산맥을 넘어 터키 이스탄불 위스크다르 또는 인도까지 가는 길이다. 아시아대륙의 끝 이스탄불 위스크다르까지 온 중국의 비단은 배에 실려 로마 또는 배네치아(베니스)로 옮겨져 유럽 각 나라로 팔려나가 서양 여자들의 몸치장에 일조하였다.
    독일의 지리학자 F.리히트호팬이 <자히덴슈트라센(Seidenstrassen: 絹街道)>라 칭하면서부터 영어로 ‘실크로드’라 부르게 되었다.

    실크로드는 아주 옛날부터 자연스럽게 생겨났지만 특히 일대를 흉노족이 장악하고 있던 중국 후한 광무제(통상 ‘한무제’라 칭함) 때 장건(張騫)을 사신으로 월지국(月支國)에 파견하였는데, 장건은 흉노에게 2회나 붙잡혀 고초를 겪은 끝에 13년 만에 복귀하여 이곳을 <서역(西域)>이라 부르고 각종 정보를 얻고 서역 각 나라로부터 문물이 오가게 되므로써 장건은 서역 개척자로 불리게 되었다.
  한나라 때 실크로드는 양관(陽關)과 옥문관(玉門關)을 기점으로 하여 ‘서역남도(西域南道)’‘서역북도(西域北道)’ 가 있었다.

  당왕조(서기618-907년) 때에는 주로 이곳을 장악하고 있던 서돌궐(西突闕) 세력을 누르기 위하여 서역 경영에 나섰다. 당시 이 지역은 건조화가 진행되어 남도는 불교의 교류를 위하여 인도를 오가는 사람들 외에는 이용이 줄어들고, 주로 서역북도를 이용했는데 서역북도는 다시 천산남로(天山南路)천산북로(天山北路)로 나누어졌다.

  * 서기627-645년에 삼장법사(三藏法師) 현장(玄 壯아래犬)이 서역남도를 따라 인도에 가서 불경을 가져왔고, 그 여행기록으로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를 저술하였는데, 이를 바탕으로 중국사람들 특유의 풍으로 재미나게 소설화 한 것이 서유기(西遊記)다.
실크로드 요도

    당나라의 정복활동은 주로 천산북로(돈황-이오-고창-소륵으로 향하는 천산산맥의 북쪽 기슭으로 나아가는 코스)를 이용하여 7세기 중엽에 타림분지 전역을 제압하고 쿠자(龜玆)에 안서도호부(安西都護府)를 설치하여 서역 개척(정복)의 근거지로 삼았다.

  13세기(원나라) 부터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을 계기로 동서양 해상교통로가 열리면서 육상 실크로드는 그 중요성이 저하되어 중국 왕조들도 별 관심을 두지 않다가 청(淸)나라 때 다시 관심을 두게 되어 투루판 일대에는 13세기 이후의 청나라 유물인 소공탑이 유일하게 남아있다고 한다.

  이 지역 신강자치구(新疆自治區)는 면적 160만 평발Km에 인구는 1,689만(1996년) 자치구정부 소재지는 우루무치(烏魯木齊)이다.
      * 중국의 자치(自治) 지역은 성(省)급의 자치구, 주(州)급의 자치주, 현(縣)급의 자치현, 3계단이있다.

  신강지방의 지형은 이름 중의 <疆(강)>자로 설명된다.(현지 가이드 김성일군 설명)
    ① 弓(궁): 긴 경계선
    ② 土(토): 넓은 땅(중국 전체의 1/6)
    ② 一(일): 알타이산맥 (몽고와의 국경)
    ③ 田(전): 중가리아 분지(32만 평방Km)
    ④ 一(일): 천산산맥(금, 목재, 약초, 천산천지, 화염산맥)
    ⑤ 田(전): 타림분지(53만 평방Km, 알루미니움, 티타늄 등 광물 자원과 석유 매장)
    ⑥ 一(일): 곤륜산맥(티벳과 경계)
신강자치구 요도
투루판, 우루무치(돈황은 감숙성)
◆ 관광 개요
  일정: 2007. 6. 12 - 17. (4박 6일: 3박 호텔, 1박 열차)
  인원: 28인
  일행(6가족 12인): 최중붕/원민자, 송덕근/안선자, 박영배/ 이호춘, 이성영/박옥자, 손황/강성규, 정항시/김종회
  동행: 16인
  관광내용
      돈황: (제1일) 명사산(鳴沙山)과 월아천(月牙泉), 막고굴(莫高屈)
              (제2일) 양관고성(陽關故城)과 박물관, 돈황고성(영화촬영 세트장) 돈황박물관, 서진벽화묘(西晉壁畵墓),
      트루판: 고창고성(高昌故城), 화염산(火焰山)과 천불동(千佛洞), 교하고성(交河故城), 아스타나고분군,
               카레즈, 소공탑, 포도민가

      우루무치: 천산천지(天山天池), 신강자치구박불관, 남산목장, 바자르야시장

  도우미: ㈜주노여행사: 김명자 사장, 조학영, 돈황: 김보옥(조선족, 연길), 트루판/우루무치: 김성일(조선족, 연길)

◆ 인천에서 돈황까지
6/8 16:20, 인천공항 집결
여행 리더가 여권을 모아 출국수속 준비중
우루무치행 항공기 탑승대기
탑승할 KAL KE833 편기
중국 신강자치구정부 소재지 우루무치(烏魯木齊) 도착
‘우루무치는 선생님을 환영합니다’
마중나온 버스에 승차
우루무치 銀星大酒店(은성호텔, Silver Star)에 도착 채크인증
아침에 본 우루무치 은성호텔
5성급 호텔, 우루무치에서 가장 좋은 호텔이란다. 우루무치 관광 또 1박
1박후 돈황으로 가기 위하여 다시 우루무치 공항으로
돈황행 중국 남방항공 CZ6895편 탑승대기
이륙하며 내다본 우루무치공항 주변
이곳은 미류나무가 많은 지방인 모양이다.
항공기에서 내다본 풍경
서쪽에 만년설 산맥이 보인다. 말로만 듣던 천산산맥인가 보다.
사막 군데 군데 눈처럼 흰 부분이 보인다 소금이란다
돈황 오사시스와 공항이 있는 돈황 시가지 남쪽 변두리
돈황(敦惶, 뚠황)(1부)
(‘크게 번성할 땅’ 이라는 뜻, 원래부터 중국식 명칭, 돈황은 고비사막 속의 큰 오아시스)
  돈황은 고비사막 내에 위치한 오아시스도시로 중국 감숙성 서부에 주천지구(酒泉地區)에 속하는 현청(縣廳) 소재지. 인구 15만.
  실크로드의 전통적인 중국인 거주지의 서쪽 끝, 서역 상인들이 중국인 지역으로 들어가는 첫 관문도시로 양관(陽關), 옥문관(玉門關) 등 관문 유적이 남아 있다.

  인도에서 불교가 전파되는 통로 상의 기착지로서 일찍이 불교문화가 번성하였는데, 특히 3대석굴(운강석굴, 용문석굴, 돈황석굴) 사원이 있다.
  크기로는 운강석굴이 가장 크지만(사방 10m, 높이 15m) 아담하고, 아름답기는 돈황석굴(막고굴)이 으뜸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돈황공항 안쪽
돈황공항 바깥쪽
현지 여행가이더 김보옥양 접속
대기중인 버스에 승차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길 풍경
여기도 미류나무가 많다
◆ 명사산(鳴沙山)과 월아천(月牙泉)

  명사산은 돈황 남쪽 5Km지점에 있는 모래산으로 남북 20Km, 동서 40Km의(800평방Km) 지역에 산군이 산맥을 이루고 있다.
  고운 모래가 바람에 날리면서 소리를 내기 때문에 ‘우는(鳴) 모래(沙) 산(山)’이란 뜻이다.

  월아천은 명사산에 둘러 쌓인 발원(發源) 미상의 샘이 천년의 세월 속에 단 한번도 마르지 않았다 한다. 지금 수위가 자꾸 줄어져 걱정이란다.,
  초생달 같이 생겼다 하여 ‘달(月)의 어금니(牙) 같은 샘(泉)’이란 뜻의 예쁜 이름을 얻었다.
  (전설) 오랜 옛날 돈황이 갑자기 황량한 사막으로 변하자 예쁜 선녀가 슬퍼 눈물을 흘렸는데 이 눈물이 고여 샘이 되었고, 그 샘 안에 초생달을 던져 빛을 찾게 하였다.
돈황공항에서 바라보는 명사산(鳴沙山) 줄기 원경
명사산 근경
아래사진에 명사산 입구가 보인다
명사산 입구를 향하여
명사산 관광 완전무장
명사산 입구 바깥쪽(위)과 안쪽(아래)
山奇水奇(?)(산기수기): 산도 기이하고, 물도 기이하다.
용마루에 치미(蚩尾) 기와가 눈길을 끈다.
치미는 우리민족의 조상 치우(蚩尤: 14대 慈烏支桓雄)를 상징하는 물건이다.
‘옛날 한족들도 치우를 미워하면서도 강자(强者)로서 존경했다’는 말을 입증하는 듯하다
명사산 표석에서 둘러보는 풍경
명사산 증명사진
낙타타고 사막의 대상 체험
「돈황과 실크로드」책자에서 스캔
현지 사진사가 찍은 것 (십옌)
낙타 종착역,귀향 대기지점
낙타와 마부는 명사산 구경 끝나고 돌아 갈 때 태워가기 위해 여기서 기다린다,
인공호수(월아천이 아님)
물을 어디서 끌어 왔는지 모르지만 인공호수를 만들어 조그만 오아시스가 생겼다
일곡감천 백인명사
한 구비 감천(단물)에 백인(800척 높이)의 명사산이로다
단물이 목화와 꽃을 키워 낸다.
월아천(月牙泉)
「돈황과 실크로드」책자에서 스캔
월아천으로
월아천(月牙泉), ‘달의 어금니샘’이라! 참 중국인 다운 이름이다.
사막의 낙타풀(위)과 이름모를 야생화(아래)
사막에서도 살아나는 낙타풀은 억센 가시가 있는데 낙타는 이 풀을 먹을 수 있단다.
○○탑(이름?)
탑 전망대에서 둘러보는 풍경
좀 쉬자
전시장의 사진 몇 장
모래썰매장으로
명사산 인공등산로
'썰매 타러 가는 사람'과 '썰매 지고 가는 사람'
다른 표현으로 '돈 쓰러 가는 사람'과 '돈 벌러 가는 사람'
모래썰매 출발점에서 바라본 월아천(위)과 인공 오아시스(중간,아래) 풍경
모래썰매 타고 한동안 동심으로 돌아가
뒤돌아 보는 명사산 풍경
귀환 낙타
낙타들, 주인은 수입을 올렸겠지만 니네들 고생했다.

돈황 1부 끝

돈황 2부(클릭): 돈황 2부
트루판 1부(클릭): 투루판 1부
트루판 2부(클릭): 투루판 2부
우루무치 1부(클릭): 우루무치 1부
우루무치 2부(클릭): 우루무치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