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불곡산
沙月 李盛永(2015. 12. 22)
송우산악회는 2015. 12. 22. 분당 정자역에서 만나 불곡산을 서(정자동)에서 동(구미동)로 종주하였는데 김대식, 김용수, 김팔강, 문경연, 박동열, 변동주, 송재홍, 임순경, 그리고 나(이성영) 9명이 참여하였다.
아침 일찌기는 날씨가 꽤 쌀쌀했는데 변동주 고문이 목도리 한개씩을 선물해서 착용하고 추운줄 모르게 산을 올랐고, 정상 가까이는 간밤에 추위를 말해주듯 상고대가 잔뜩 피어 생각지 못한 풍경 속에서 한참 즐겁게 산행을 했다.
불곡산 등산코스요도
(1)정자동 우성A6단지 (2)불곡산정상/태재고개 갈림 능선
(3)불곡산정상 (4)대지산/구미동 갈림지점 (5)대지산
(4)대지산/구미동 갈림지점 (6) 구미동 무지개마을 금강A 앞
분당선 정자역 2번출구안 집결
변동주고문이 선물한 목도리 착용하고
정자역 2번출구 밖에서 109번마을버스 승차
다른 손님이 별로 없어 대절한 듯
불곡산 등산길 시작
정자동 우성A 6단지앞에서 내려 큰길건너 바로 등산로 입구 계단
빼놓지 않는 PT체조
목표 불곡산정상 출발!
처음나타나는 그늘집
불곡산정상 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내려오는 사름들이 귀뜸 한데로 상고대 시작
70대 노인들이 상고대 풍경속에 어린이처럼 들떠서 등산
잘 생긴 서어나무 한그루
불곡산에는 우리나라 원산의 서어나무가 많다.
상고대 절정
정상쪽으로 을러올수록 상고대가 더 많이 피었다가 햇살을 받으며 땅으로 떨어진다
불곡산 정상
불곡산정상 그늘집에 '숲속 작은 도서관'이 있다.
가져온 간식과 음료수로 등선주(登仙酒)
목표 대지산 출발
산악자전거 방어 장애물이라나?
불곡산과 한국전쟁 이야기
예쁘게 큰 잣나무에 예쁘게 핀 상고대
서쪽 방향은 안 핀 건지 녹은 건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반쪽 상고대다.
땅에 떨어진 상고대 잔해
영남길 표지 리본
* 경기도 영남길
경기도 영남옛길은 한양에서 부산으로 가장 빠르게 걸어가는 길(주로 일본으로 가는 조선통신사가 사용하던길)로서
약 120여Km 거리를 다음과 같이 10개 길로 구획하여 20116년 5월까지 설치완료할 계획이라 한다.
① 영남길 제1길 달래내고개길청계산 옛골 ~ 판교역(개나리교)
② 영남길 제2길 낙생역길: 판교역(개나리교)~불곡산출구(무지개마을)
③ 영남길 제3길 구성현길: 불곡산출구(무지개마을)~동백호수공원
④ 영남길 제4길 석성산길: 동백호수공원~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⑤ 영남길 제5길 수여선옛길: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양지면 남곡리
⑥ 영남길 제6길 은이성지.마애불길: 양지면 남곡리~원삼면 독성리
⑦ 영남길 제7길 구봉산길: 원삼면 독성리~백암면 황새울마을
⑧ 영남길 제8길 죽주산성길: 백암면 황새울마을~죽산면소재지
⑨ 영남길 제9길 죽산성지순례길: 죽산면소재지~일죽면 금산리
⑩ 영남길 제10길 이천옛길: 일죽면 금산리~어재연 장군 생가

* 오늘 송우회가 걸은 불곡산길은 제1길 낙생역길의 끝부분에 해당한다.
대지산(大地山)으로 오르는 길
대지산 정상
金高 松山會 - 海사17期 卞東柱
우리 송산회 변고문이 왔다간 흔적
구미동 내림길 쉼터와 이정표에 시계
성남시나 분당구청에서 설치한 것은 아닌 것 같고,
어떤 독지가가 자주 오르내리는 구미동 사람들에게 시간을 알려주는 좋은 일을 했구만
이제 구미동이 가까워졌구만
이정표에 붙여놓은 또 하나의 둘레길-성남 누비길
성남 시계(市界)를 따라 걷는 길을 이렇게 명명했나 보다.
여기도 그렇고 북쪽 서을 강남구와의 경계 인릉산길에도 '성남시 경계길'이란 표말이 있었다.
여기도 영남길 리본과 함께 '金高 松山會'리본
구미동 막마지길
박동열이 리본을 붙이려 보니 똑같은 리본이 달려 있다.
구미동 출구 쉼터
큰길로 내려서는 계단
오리역 뒤 먹자골목에서 고른 광명수산
칼치조림8, 고등어구이1
시장이 반찬이라 점심 잘 먹고 건강과 자주만날 것을 약속하며 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