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산악회(松友山岳會)
청계산 옥녀봉
沙月 李盛永(2010. 2. 16)
  2010. 2. 16. 송우산악회는 설 이튿날 서울대공원에서 청계산 옥녀봉(玉女峰,375m)을 올라 원지동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관통하는 등산을 했다.

  아침 기온 영하 10도라는데 12명이 나왔으니 늙은이들이 정말 용감한 건지, 겁이 없는 건지 알 수가 없네.

  청계산 옥녀봉 관통 등산에는 김대식, 김용수, 김팔강, 박동열, 백남해, 백승웅, 변동주, 송재홍, 이응두, 이진화, 임영진 그리고 나(이성영) 계12명이 참석하였으며, 등산 종료후 원지동 애마(부인?) 집에서 두부, 파전, 수재비들깨죽으로 점심을 포식했다.
이성영의 '청계산 이야기' 바로가기(클릭): : 청계산(淸溪山)
송우산악회 등산 앨범
2/2 불암산 등산 일동
변동주가 사진을 인화해 와서 분배하였음, 감사.
대공원역 만남의 광장 집합
10:00 2번출구 OUT
청계산 옥녀봉을 향해 출발
아이쟁 하고 눈산행 시작
급경사 오르고
첫번째 휴식
마지막 급경사 바위길
옥녀봉 주능선에 올라
옥녀봉쉼터 등선주
옥녀봉 정상
옥녀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관악산
옥녀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과천 경마장
등산객이 주는 먹이를 받아먹으려고 기다리는 산새(직박구리?)
매봉고개로 하산
매봉은 눈 녹으면 가고, 청계골을 향하여 하산
창계골 갈림길에서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두갈래길 삼거리에----
< 오늘의 용사들 모습>
김용수
김팔강
박동열
백남해
백승웅
이진화
송재홍
김대식
임영진
변동주
이응두
이성영
아이쟁 벗고
애마(부인?)집에서 점심, 9988
<유모어 3개>
▶ 소설 제목은?
  수업시간에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교과서에서 '묵'이라는 단어가 나왔다. 선생님이 잠시 수업을 멈추고 추억을 회상하며 창 밖을 응시했다.
  선생님: "애들아, 선생님은 '묵'이라는 단어를 보면 어렸을 때 읽었던 아주 유명한 소설이 생각난단다."
  학생들 일제히: "선생님! 제목이 뭐여유"
  선생님: "제목이 뭐냐하면...,, "
  학생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긴장했다. 쥐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 선생님은 말을 이었다.

  선생님: " 그 소설의 제목은 말이야---, 헤밍웨이가 지은<묵이여 잘있거라>였단다"

  ▶ 정력팬티
  어느 과학자가 정력팬티를 발명했다. 그 팬티는 입기만 하면 아랫도리가 불끈 불끈 솟는다. 천하에 옹녀를 데려와도 상대할 정도로 힘이 넘쳐나게 해 주는 것이었다.

  이 과학자는 직접 팔아 큰 돈을 벌 욕심으로 우선 실버타운에 있는 힘이 떨어진 노인들을 모아 놓고 한번씩 입어 본 후에 효과가 있으면 사라고 했다.
  정력팬티는 값이 꽤 비쌌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노인들에게 날개 달린 듯 다 팔렸고, 미처 사지 못한 노인들은 화를 내면서 내일 꼭 가져오라 하였다.

  다음날 과학자는 충분한 수량의 정력팬티를 가지고 다시 실버타운을 방문해서 전을 벌렸다.
  그런데 노인들이 우르르 몰려와 과학자를 흠씬 두들겨 패기 시작하였다.

  잔뜩 화가 난 한 노인들이 하는 말,
  노인: "아니, 이 팬티를 입고 있으면 힘이 불끈 솟구치다가도,
              팬티만 내렸다 하면 대번에 죽어버리니 무슨 소용이 있어, 내 돈 내놔"


  ▶ 가는 귀먹은 사람?
  요즈음 아내가 남편이 물어보는 말에 제대로 대답을 안 한다. 남편은 아내의 청력을 의심했다. 그래서 이비인후과를 차린 친구를 찾아가 상담을 했다.
  그런데 친구는 아내의 청력을 진찰해 봐야 처방을 할 수 있다며, 우선 '아내가 어느 정도 거리에서부터 못 알아 듣는지 테스트를 네가 먼저 해보고 다시 이야기 하자'고 했다.
  그날 저녁때 집에 돌아오니 아내가 부엌에서 저녁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보고, 한 번 시험을 해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현관에서) 남편: ”여보! 오늘 저녁은 뭐야?” 아내: “----?”
  (응접실입구에서) 남편: ”여보! 오늘 저녁은 뭐야?” 아내: “----?”
  (주방입구에서) 남편: ”여보! 오늘 저녁은 뭐야?” 아내: “----?”

  남편은 속으로 '아니, 도대체--- 여기서도 안 들린단 말인가?' 가슴이 아팠다. 아내의 귀가 이렇게 심각할 줄 몰랐다. 내게 시집와서 호강도 못시키고 고생만 했는데---, 아내에게 미안함을 금할 수가 없다.
  남편은 천천히 아내 곁으로 다가가서 아내의 등에 손을 살포시 얹으며, 최대한 부드럽고 다정한 목소리로...
  남편: ”여보! 오늘 저녁은 뭐지?”그 때, 아내가 갑자기 홱~ 돌아서면서

  아내(화를 벌컥 내며): “칼국수라고 했잖아요. 도대체 몇 번 말해야 알아 듣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