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대륙의 서쪽 대서양 땅끝마을
포르투갈 - 까부 다 로까(Cabo da Roca)
沙月 李 盛 永(2017.6.10)
까부 다 로까 땅끝탑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
포르투갈의 시인 카모잉스(Camoes)의 땅끝 주제 서사시 중에서
그들은 이곳을 '땅이 끝나는 곳'으로 그치지 않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을 뒤에다 붙였다.
이 한마디가 그들이 세계를 누비며 부(富)를 긁어 갈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이었던 것이다.

까부 다 로까 로까곶(串) 땅끝마을
유라시아대륙 땅이 서쪽에서 끝나고
대서양 바다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곳,
우리 말로 땅끝마을이다.
이곳 인근에 붉은 지붕의 등대는 세계 세번째로 오래된 등대라고 한다.

얼핏 보면 관광지라기보다는 그냥 한적한 바닷가 시골마을 같은 풍경.
야생화 가 화원을 이루고 있지만 바람이 세다.
끝없이 펼쳐지는 대서양 바닷가 풍경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영국, 스페인 등
귀족들의 여름휴양지로 각광을 받아왔다.

우리 부부는 이제 세군데 '땅끝마을'을 구경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3천리 금수강산의 남해 해남 송지면 갈두리 토말 땅끝
해남 땅끝탑

유럽 대륙의 최남단 그리스 아테네 수니온곶 땅끝
수니온곶 포세이돈 신전

그리고 이곳 유라시아대륙의 맨 서쪽 포르투갈 까부 다 로까의 땅끝이다.
까부 다 로까 땅끝탑


리스본 서쪽 근교 까부 다 로까 의 땅끝으로 가는 길
얽히고 설킨 도로, 철도 교통망
버스에서 내려 먼제 눈에 띄는 까부 다 로까 등대
먼데서 바라보는 땅끝탑
땅끝탑 인증샷
땅끝탑에서 바라보는 까부 다 로까 등대와 인증샷
등대 앞 절벽해안과 바위 봉우리 하나
오늘은 잔잔한 대서양 바다 배경 인증샷
이곳은 사람을 날릴 정도로 바람이 센 곳이라는데 오늘은 무척 조용하다.
앞의 사진에 있는 간판도 '바람과 추락 조심하라'는 안전간판인 것 같다.
땅끝탑과 등대 주변이 온통 야생화 화원
파티마로 떠나면서 내려다 본 땅끝 동쪽 바닷가
파티마로 떠나면서 보는 리스본 서부 근교 산과 마을

(까부 다 로까 끝, 파티마 계속)
성모 발현 현장, 기독교 3대 순례 성지중의 하나
포르투갈- 파티마
까부 다 로까 땅끝마을에서 이곳 파티마까지 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파티마 면세점에 들려 간단한 쇼핑을 하고
성모발현 현장인 바실리성당 인근에 오늘 숙박할
임페르(Imper)호텔에 도착 한 것은 석식시간 1시간 전이었다.
그래서 석식후에 개인별로 성당을 관광하도록 석식 전에 위치와 길을 정찰하는데
희망자들을 뽑아 가이드가 안내 하였다.

우리 부부는 함께 정찰에 참여하여 일몰시간이 가깝지만
비교적 밝을 때 성당을 대강 둘러보았고,
식사 후에도 다른 할 일이 없어 산책 겸 관광에 나서 성당을 두번 구경하였다.
파티마 면세점에서 쇼핑
쇼핑후 조가이드가 아래 수탉 인형 경품 2개를 받아와서 추첨을 했는데
공교롭게도 우리팀의 김연종과 집사람(박옥자)이 당첨되었다.
다른 팀원들에게 좀 미안한 생각이 들지만 경품이니 그저 운수일 뿐이다.
경품 수탉인형
오늘 1박할 INPER호텔
호텔 가까운 곳에 잘 큰 소나무 쌍둥이
바실리성당 원경
위 사진은 일몰시간 지는 해가 성당 첨탑에 걸려서
마치 버스 영화에서 본 성모발현과 흡사한 장면이 되었다.
성당 정면 모습과 인증샷
성당 정면 예수 그리스도 동상과 인증샷
성당 내부
수녀원 건물과 대형 묵주
고행의 길
저녁에는 많은 사람들이 고행하고 있다.
미사 드리는 곳까지 무릎으로 걸어서 오는 고행이다.(거리?)
성모발현(聖母發顯) 현장 파티마 바실리카성당 참나무
성모발현 목격 목동들
좌로부터 루시아 산투스, 프란시스 마르투, 자신타 마르투

성모발현(聖母發顯) 내력(來歷)
1917년 5월13일부터 6개월 동안
매달13일이 되면 3명의 어린 목동 앞에 성모마리아가 나타나
죄의 회개와 로자리오의 기도를 권하였다는
유래 때문에 순례자들이 많이 찾아 들고 있다.

3명의 어린목동(루시아, 사촌인 프란시스투, 마르투)은
파티마에서 멀리떨어진 이레네의 골짜기에 양을 치러 갔는데
그들 앞에 성모마리아의 형상이 나타나
“1차세계대전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 자신이 고통스럽다”는 말과
“죄의 회개를 바란다”며 매월13일,
6개월 동안 이 형상은 계속 나타나 메세지를 전했다 한다.

제일 마지막 10월13일에는 각처에서 7만 여명의 대중이 모였고,
낮12시에 나타나는 형상은 폭우와 구름으로 3시간 늦게
먹구름이 걷히고 하늘에서 태양이 비치면서 여러 가지 색깔로 변했다.
태양이 빙글빙글 돌면서 수직으로 사람들에게 쏟아지는 장면을 목격하였다.
이때도 성모님은 대중들에게는 보이지 않았고 3명의 목동들에게만 보였다.

3명의 어린 목동은 성모마리아를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에는 ‘귀부인’이라 말 하였지만 자신들이 성모마리아를 만난다는 것을 알고,
성모님께 “우리도 천국에 갈수 있나요?”라고 물어니 "갈수있다"라고 답 하였다.

‘그럼 최근에 죽은 친구 2명은 천국에 있는지’를 묻자
"한 친구는 천국에 있고 다른 친구는 연옥에 있는데
세상 바뀔 때까지 연옥에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3명의 목동들에게 3가지 예언을 하는데
첫째는 1차세계대전이 끝날것이다.
둘째는 소비에트연방의 공산주의 등장과 몰락으로회개한다는것.
세번째는예언은 교황청에 비밀로 보관되어 교황만이 친람 할수 있게 되면서
구구한 억측과 해석을 낳게 되었다.

포르투갈 당국(시청)에서는 정세가 불안정 한 상태에서 이 소문이 나자
많은 사람들이 매월13일 ‘이레네 골짜기’로 몰려 오니
목동들에게 거짓자백을 강요 하지만
3명의 어린 목동들은 끝까지 거짓자백을 하지 않았다.

이후 여러 차례 세 번 째 예언을 공개하라고 촉구해
교황청은 2000년에 세번째 예언을 공개하였다. 내용은
‘1981년5월13일에 교황 요한바오로2세 암살사건이 일어날것’에 대한 예언이었다.

1917년 10월13일이 마지막 발현이며 성모님은 자신은 로사리오의 모후이며
기도하고 보속하라는 말씀과
성당을 지어 자신을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이라 말을 하였다.
이는 프랑스 루르드 발현의 메시지와 유사한 내용이라고 한다.

인증샷
성당정면 성모상과 발현당시 목격한 루시아와 성당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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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및 촛불 켜는 곳
집사람도 석식후 왔을 때는 양초를 사서 불을 켰다.
베르린장벽 셋트 전시
성모 발현시 예언 중
두번째 '소비에트연방의 공산주의 등장과 몰락으로회개한다는것' 과
관련하여 독일 정부와 협의해서
거꾸로 세운 T자형 한 셋트를 가져와 전시하고 있다.
베르린장벽은 이 거꾸로 선 T자형 콘크리트 불럭을
마치 고속도로 분가대 잇듯이 조립해 나간 것이다.
성당 전면에 전시된 예수 고행 14장면 그림

낮과 밤에 형상이 다른 DOMUS호텔
호텔 이름과 예수상이 낮에는 잘 안보이고, 밤에는 뚜렸하다.
숙박호텔에서 바실리카성당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
파티마에서 스페인 콘수에그라까지 가는 연도변 풍경
끝(다음은 스페인 콘수에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