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그라나다(Granada)
沙月 李 盛 永(2017.6.2)

그라나다 소개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자치지방 그라나다의 주도(州都),
면적 88평방Km, 인구 23.7만명

그라나다는 시에라 네바 다(Sierra Navada) 산맥 북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스페인어로 ‘눈덮힌 산맥’이라는 의미를 갖는 비교적 험준한 산악지역이다.

과달키비르강의 지류인 베이로 (Beiro)강, 제닐(Genil)강, 다로(Darro)강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해발 738m의 고지대에 위치하는 역사가 깊은 고대도시다.

스페인의 주요도시와 철도와 정기노선 버스로 연결되며
페데리코 그라치아 로르카 (Federico Garcia Lorca)공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작일 발랜시아에서 이곳 그라나다로 오면서 버스 차창으로 찍은 풍경처럼
그라나다 도시 주변에는 농업지대를 이루고 있어
주로 곡물류, 채소류, 아마(亞麻) 재배와 양잠이 성하고, 포도주와 올리브유 생산이 많다.
특히 오리브유는 스폐인 전체의 70%를 이곳에서 생산한다고 하며,
그외 산업으로는 피혁제품 등 이슬람시대의 전통적인 수공업이 보존하고 있단다.

이베리아 반도는 한나발의 포에니 전쟁 이후 로마에 정복되면서
'히스패니아'라 불렸으며, 로마의 총독이 파견되어 이베리아 반도를 통치하다가
8세기 초에 로마가 멸망하고, 711년 아랍계 무어인들이 북아프리카에서 건너와
이베리아 반도를 정복하면서 이슬람교가 급속하게 퍼져
무아마드 왕조는 이베리아반도의 2/3를 점령했다.

하지만 왕국이 쇠퇴하자 이슬람 세력은 그라나다왕국만 남게되어
레온, 카스티야, 나바라, 아라곤, 카탈루냐 등 기독교 왕국과 각축전을 벌렸다.
점차 기독교 세력의 카스티야왕국과 아라곤왕국의 세력이 강성해지자
로마교황은 기독교 왕국간의 전쟁을 멈추고
이베리아 반도에서 이슬람 세력을 몰아내라고 지시했다.

카스티야의 이사벨 1세 여왕과 아라곤의 페르난도 2세 왕이결혼하여
두 기독교 왕국이 인위적으로 강력한 아라곤왕국으로 통합하면서
레콩키스타(reconquista :국토 회복 운동)가 전개되면서
이슬람 세력권의 도시들이 점차 기독교 세력에 점령되었다.

1238년 건국하여 이베리아 반도의 이슬람 왕국으로 남아있던 그라나다는
왕족과 귀족들 간 내분이 심화되고 국력이 쇠퇴하다가 1492년 아라곤 왕국에 점령되면서
이베리아 반도에서 마지막 남은 이슬람문명의 나라는 사라졌다.

그러나 그라나다에는 이슬람 그라나다왕국의 요새와 궁전, 사원, 대학 등 많은 유적들
특히 북동부의 다로강 좌측의 언덕 위에는 이슬람 왕조의 왕궁이자 요새 였던
알람브라(Alhambra) 궁전 요새는 13~14세기의 왕족의 별궁으로 사용되었다.

알함브러 궁전 요새 동쪽 높은 언덕에 그라나다 왕들의 여름 피서지로 건설한
헤네랄리페(Generalife) 이궁(離宮)은 궁전 건물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아름다운 정원으로 잘 꾸며서 지금도 세계적인 관광지로 명성이 높다.

그 외에도 16~18세기의 수도원과 대학 및 대성당 등 역사적인 건물들이 많고.
겨울철에는 시에라네바다산맥의 스키리조트에서 세계적인 알파인스키대회가 열리며,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관광객도 많아서 1년 내내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다.

● 헤네랄리페[Generalife] 이궁의 정원
헤네랄리페 이궁의 정원 정문
조영준 현지가이드(이곳부터 관광 끝날 때까지)의 이어폰 설명을 들으며
정문에서 궁에 이르는 주변 경치 관광
이궁 내부로 들어가는 문
이궁 내부 정원 감상
헤네랄리페 이궁 정원 감상 끝, 다음 알함브라 궁전 요새로
● 일함부라궁전[Alhambra] 요새

알함브라궁전요새

그라나다 시가지를 한눈으로 바라 보는 구릉 위에 세운 둘레 3.5 km의 별궁 겸 방어 요새다.
에스파냐의 마지막 이슬람왕조인 그라나다 나스르왕조의 무하마드 1세 알 갈리브
13세기 후반에 창립하기 시작하여 역대의 증축과 개수를 거쳐 완성되었으며
현재 이 궁전의 대부분은 14세기 때의 것이다.

대리석타일, 채색옻칠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장식의 방이
2개의 커다란 파티오 (中庭)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유수프 1세(재위 1331~59)가 건조한 것으로
‘미루트(泉)의 파티오’라고 부르는 4각의 연목을 따라 건축되었고,
다른 하나는 무하마드 5세가 건조한 것으로
‘사자(獅子)의 파티오’의 8두의 사자가 받치고 있는 분수반(噴水盤)을 중앙에 두고
촘촘히 선 문주(門柱)의 회랑 (廻廊)으로 둘러싸이고,
천장과 벽면은 아라베스크의 아름다움으로 알려진 ‘두 자 매의 방’을 비롯해
변화가 많은 아치, 섬세한 기둥, 벽면 장식 등 모두가 정교하고 치밀하여
이슬람 건축 미술의 정점을 이루고 있다.

이 궁전은 그라나다가 망하고 그리스도교도의 국가로 회복된 뒤에도
잘 보존되다가 18세기에 한때 황폐되기도 하였으나
19세기 이후에 복원하여 완전하게 보전 하고 있어
이슬람 생활문화의 높이와 탐미적인 매력을 오늘에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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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궁으 나오자 마자 멀리 보이는 궁전요새 망루
싸이프로스트리의 향연
육사 영어 부교재에 있던 (작자 잊어버림)
When I am dead my dearest. 라는 시 가 생각난다.
'내가 죽거던 내 머리맡에 장미꽃을 놓지 말고,
내 무덤에 싸이프러스트리를 심어라'
알함브라 궁전의 외관-사각형
궁전 정문 안으로 입장
궁전 건물 안으로 입장
궁전 내부 광장-원형
요새 건축물
궁전 수비대 숙영지
궁전 옥상에서 둘러보는 궁전 모습
궁전 옥상에서 바라보는 그라나다 신 시가지
● 알바이신[Albaicin] 지구

알바이신지구소개

그라나다 북부 언덕, 알바이신 지구가
이슬람교도 무어인들의 자취를 가장 잘 느껴볼 수 있는곳이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하얀 집들의 모습은 신비로움이 느껴질 정도로 아름답다.

원래는 품격 있는 거리였으나 그라나다왕국이 망하고
무어인들이 대부분 아프리카로 물러가자
남아있는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쇠락의 길을 걸었다.
1984년 유네스코 세 계문화유산으로 처음 지정된 후
1994년 지정 범위가 확대되어 복구가 이뤄지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알바이신지구는 그라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지구로
알람브라 궁전이 생기기 이전에는 저 언덕 위에 그라나다 왕의 궁전이 있었다.
지금도 무어인이 살던 그라나다의 옛 건 물이 상당수 남아 있어
안달루시아의 전통 건축과 무어인 특유의 건축물이 조화 를 이룬다.

그라나다 자체가 성채 도시로 지어져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비탈지고 꼬불꼬불한 L 자형 길이 이어져 있고,
마지막까지 저항했던 이슬람교도들에 관한 이야기들이 전해 내려온다.

언덕 위에서부터 여러 갈래의 좁은 돌길이 가파른 언덕 아래로 뻗어 있으며,
누에바광장 근처에 최신 유행의 동굴 바르, 아랍 찻집, 도자기 상점 등이 있다.
그라나다왕국의 마지막 왕이었던 보아브딜의 모후가 거처했다는
다르알호라궁 (Placio Dar-al Horra)은 여행안내소로 이용되고 있다.

저수조, 분수, 광장, 흰 집들의 흰 벽에 붙어 있는 도자기들,
특히 그라나다(석류)를 그려 넣은 흰 바탕의 푸른 도자기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알바이신지구의 정상 부근에 위치한 산 니콜라스 성당(Iglesia de San Nicolas)
전 망대에서 바라보는 알람함브라 궁전과 시에라네바다산맥의 전경이 일품이란다..

우리는 이곳 알함브라 궁전 옥상에서 먼발치로 바라보고 가지만
밤에 플라멩코를 관람하고 이곳에 들러 야경을 감상하는 것이
인기있는 그라나다 관광코스의 하나란다.

하얀 벽의 알바이신지구 마을 풍경
왕궁을 떠나면서 그라나다 관광 끝
끝(다음은 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