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우(鬪牛)의 발상지,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영화 배경지
스페인- 론다(Ronda)
沙月 李 盛 永(2017.6.2)

론다 소개
에스파냐 안달루시아 자치지역(Comunidad Autnoma de Andaluca)
남부 말라가주(Provincia de Mlaga)에 속한 도시. 면적 480.6 평방Km, 인구36,8만명.

오랜 옛날부터 에스파냐 남부의 주요 도시였으며,
현재도 말라가주를 구성하는 세라니아데론다 지구
(Comarca de Serrana de Ronda)의 중심 도시이다.

해발 750m급의 높은 산으로 이루어진 웅장하고 거친 산악 지대가
도시 주변을 둘러 싸고 있다.
이 산악 지대는 이 지역 고유 종인 에스파냐 전나무(Abies pinsapo) 의 자생지이다.
과달레빈강(Rio Guadalevin)이 도시 한가운데를 흐른다.
말라가주 전체 도시 중에서 2번째로 면적이 넓다.

기원전 6세기경 켈트족이 최초로 이 지역에 아룬다(Arunda)라는
이름의 정착촌을 세웠고,
이후 고대 페니키아인이 제법 큰 규모의 마을을 세웠다.
그러나 현재 이 도시는 기원전 3세기에 로마 제국의 장군이자 정치가인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Publius Cornelius Scipio Africanus)
가 건설한
요새화된 마을이 그 시초이다.
기원전 1세기에는 로마 황제로부터 '론다시(市)'의 칭호를 얻었다.

특히 이 도시는 투우(鬪牛) 발상지로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1785년에 건설한 에스 파냐에서 가장 오래된 투우장 중 하나인
론다 투우장(Plaza de Toros de Ronda)에서는
지금도 가끔씩 투우 경기가 열린다.

이 도시의 신, 구 시가지를 가르는 높이 120m의 협곡에 놓인 '누에보다리'
그 경관이 웅장할 뿐만 아니라 헤밍웨이 원작, 케리 쿠퍼, 잉그리드 버그만 주연의 영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For Whom the Bell Tolls)'의 배경지로 유명해져
찾는 세계인들이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 수도원과 론다투우장(鬪牛場)
론다 시내 복판 버스터미널에서 하차
누에보다리로 가는 도중 수도원 하나
내부에 들어가지는 않았음
론다투우장 후문에 투우관련 동상
투우 창시자와 명성을 날렸던 투우사 동상들
(이름은 설명을 들었는데 잊어버렸다)
투우장 정문 관람객과 소가 드나드는 문
건장한 싸움소(투우) 동상과 인증샷
● 누에보다리와 주변 경관

<누에보 다리(스페인어: Puente Nuevo)
누에보 다리는 스페인 남부의 론다의 구시가지(La Ciudad)와
신시가지(Mercadillo)를 이어주는 세 개의 다리 중
가장 나중에 만들어진 다리로,
과다레빈강을 따라 형성된 120m 높이의 협곡을 가로지르고 있다.

다리 건축은 1735년 펠리페V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으며,
8개월만에 35m 높이의 아치형 다리로 만들어졌으나
무너져서 50여명의 사상자를 냈다.
그로부터 몇 년 뒤인 1751년에 새로이 착공이 이루어져
1793년 다리 완공까지 42년의 기간이 소요되었다.
건축가는 Jos Martin de Aldehuela이였고,
책임자는 Juan Antonio Daz Machuca였다.
Juan Antonio Daz Machuca는 다리 건축에 필요한 거대한 돌들을
들어올리기 위해서 획기적인 기계들을 고안해냈다.
다리의 높이는 98m이며,
타호 협곡(El Tajo Gorge)으로부터 돌을 가져와 축조하였다.

다리 중앙의 아치 모양 위에 위치한 방이 있다는데,
감옥부터 바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한다.(관람하지 못함)
1936년~39년에 일어난 스페인 내전 기간 중
양 측의 포로 감옥 및 고문 장소로도 사용되었으며,
포로 중 몇몇은 창문에서 골짜기 바닥으로 던져져 죽임을 당하기도 했다 한다.
현재 이 방은 다리의 역사와 건축에 대한 전시장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다리 구경하고 집합할 장소 맥도날도점
다리 상판 위
위 상판만 보면 그저그런 작은 교량일 뿐인데---
다리 난간에서 내려다 보는 모습
아래로 내려가 바라보는 다리 전경과 내려간 사람들의 인증샷
다리 남단 상류측 난간에서
다리 주변 원근 경치
다리 아래 절벽과 급경사에 자생하는 꽃과 열매
가운데 빨간 꽃은 비마약성 꽃양귀비
'아! 강낭콩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변영로 시 '논개' 중에서

맨 아래 열매를 맺은 나무는 자생 오리브나무
해밍웨이 동판상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For Whom the Bell Tolls)'
경상도 말로 간단히 <종아! 와우노?>
스페인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헤밍웨이가 스페인내전을 계기로
이 소설을 쓰게되었다.
스페인내전은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For Whom the Bell Tolls)》
의 직접적인 배경이 되었다.
내전이 끝나던 1939년에 집필을 하였고, 1940년 출판되었으며,
1943년에 미국 파라마운트 영화사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작품으로
영화화(샘 우드 감독, 게리 쿠퍼, 잉그리드 버그만 주연, 필러 조연)하여 호평을 받았다.

1936년 스페인은 공화파가 집권하고 있었는데
이에 반발하는 프랑코를 중심으로 하는 스페인 군부 파시스트가
반란을 일으켜 내전으로 확대된 전쟁이다.
헤밍웨이는 파시스트에 대항하여 스페인 공화파에 가담하였고
직접 전쟁에 참가하여 부상을 입기도 하였다.

소설(영화)의 내용은 미국의 젊은 대학교수인 로버트 조던(게리쿠퍼)은
에스파냐 내란에서 반(反)프랑코파의 골즈 장군 휘하의 게릴라부대에 참가하여
세고비아 남쪽 과다라마 동굴지대에서 생활한다.
조던은 게릴라부대에서 마리아(Maria)(잉그리드 버그만)라는 여인을 만난다.
그녀의 아버지는 시장이었는데 파시스트에게 총살당하고
자신은 그들로부터 강간을 당했다.
마리아는 게릴라부대의 대장인파블로(Pablo)(필러)에 의해 구출되었지만
정신적 충격에 빠져있는 상태였다.

조던과 마리아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고
마리아는 조던과의 사랑을 통해 정신적인 충격에서
안정감을 되찾아가게 되었다.

조던은 마리아와 함께 적군의 중요한 교량을 폭파하는 임무를 맡아
작전에 성공하지만 조던은 적탄에 맞아 쓰러진다.
조던은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로 움직일 수 없게 되자
같이 남겠다는 마리아를 떠나도록 설득한다.
조던은 홀로 남아 기관총을 잡고 동료들이 탈출할 수 있도록
적의 추격을 막다가 적탄에 맞아 전사한다.
전쟁은 이 교량폭파작전 성공을 계기로 공화파의 승리의 종소리가 울리지만
조던과 마리아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공허한 종소리가 된다.

작품에는 조연으로 열렬한 공화정부 지지자인 여걸형(女傑型)의 필러,
기타 개성이 강한 등장인물들이 생동감 있게 묘사되어 있다.
특히 에스파냐 여자 마리아와의 열렬한 사랑의 장면은 감명 깊다.
작자는 이 작품에서 개인과 인류와의 관계,
이 지상의 일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자유의 위기와 전세계의 자유와의 관계,
개인의 무력함과 연대책임의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자진하여 반(反)파시스트 의용군에 참가한 작자 헤밍웨이 자신의 체험이
토대가 되어 있다.

조던과 마리아 키스 장면
마리아 "코는 어뗗게 하죠?" 아직도 기억난다.
다리 폭파 장면
조연 파블로(필러)
LPGA골퍼 제리나 필러
울퉁불퉁하게 생겼고, 우락부락하지만
마리아에게 언니처럼 자상하게 대해주는 필라의 인상이 지금도 남아 있는데
LPGA 골프 중계를 보다가 제리나 필라를 보고
내 눈을 의심할 정도로 인상이 닮았다고 생각이 들어 한 컷 찍어 논 것이다.
시내 골목 풍경
누구랬더라-타잔인가?
오손 웰스(Orson Wells)
오손 웰스는 이곳 출신으로 정치가이자 작가, 역사가로 활약한
'안달루시아의 아버지'로 불린 사람,
중식 식당 Mahon(?)
다리 위 아래로 부지런히 다녔더니 배가 출출 하네
론다 시청인가?
버스대기 론다 버스터미널로
끝(다음은 미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