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델 솔의 보석' 하얀마을
스페인- 미하스(Mijas) 타리파(Tarifa)
沙月 李 盛 永(2017.6.2)
미하스 '하얀마을' 풍경

미하스 소개
에스파냐 안달루시아 자치지역(Comunidad Autnoma de Andaluca)
남부 말라가주(Provincia de Malaga)에 속한 도시.
면적 148.5평방Km, 인구 약 7.4만명. 지중해 해안을 끼고 평균 해발 428m.

말라가주 남부 해안에 위치하며, 주도 말라가에서 남서쪽으로 31km 떨어져 있다.
고대 타르테소스 (Tartessos) 왕국의 말기에 해당하는 기원전 6세기경에
타르테소스인들이 세운 마을이 그 시초이다.
당시에는 이 마을을 '타미사(Tamisa)'라고 불렀다.

안달루시아 지방 고유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도시로,
흰색 벽과 갈색 또는 붉은색 기와지붕이 특징인 안달루시아 전통 양식의 주택이
산 기슭부터 중턱까지 빼곡하게 들어찬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안달루시아 자치지역에 여러 '백색의 도시'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해 '안달루시아의 에센스'라는 애칭 으로 불린다.

세계적인 해변 휴양지 코스타델솔(Costa del Sol)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관광, 휴양 도시로 '코스타델솔의 보석'이라는 애칭이 붙었으며,
도시 자체의 아름다움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또한 유럽 각국의 골프 애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 중 하나로,
에스파냐에서 가장 큰 골프 리조트 칼라(La Cala) 골프장을 포함해
모두 7개의 대형 골프 코스가 있다고 한다.

● 론다-미하스
론다에서 미하스로 오는 길은 시에라네바다 산맥은 넘는 그야말로 구절양장의 길.
지금까지 고속도로나 평지 잘 정리된 국도를 달려온데 비하면
속도도 거북이 걸음이고, 차도 요동을 친다.
카메라를 몇 번 꺼냈지만 흔들리는 차창 때문에 영상이 제대로 나오질 않는다.
포기하고 먼산 모양과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산맥을 넘는데 1시간 반 가량 걸렸다.
하얀 집과 바다가 보이고 길이 평평해지니 미하스에 가까이 온 듯 조용하여
카메라를 꺼내 몇 컷트찍었다.
미하스에 접근하며 버스에서 내다 본 풍경
미하스를 알리는 표지 둘
● 미하스 '하얀마을' 구경
하얀마을 복판 광장
광장에서 내려다 본 하얀마을 모습과 인증샷
마을구경 출발
하얀마을 이모저모와 인증샷
바다와 미하스 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서
하얀마을 골목 풍경
토굴성당(가칭)
SANTUARIO DE LA VIRGEN DE LA PENA
주차장으로 가면서 다시 보는 하얀마을
맨 아래 건물은 미하스 시청(?)
버스시간이 남아 망중한
하얀마을을 떠나며 내려다 본 지중해 바다
●'콜스타델솔의 보석' 미하스 비치 '하와이 PLAYA' 구경
오늘 1박 할 나타리호텔과 벽그림 한점
'하와이 PLAYA' 구경
비치(PLAYA) 이름을 하와이(HAWAII)로 한 이유는 잘 모르겠다.
하와이 처럼 아름답기도 하고,
수심이 얕아 멀리까지 나가며 해수욕을 할 수 있기 때문인 모양이다.
지중해 해안을 따라 길게 벋어 있는 콜스타델솔(Costa del Sol)
해수욕장 풍경
비치파라솔이 야자 열매 껍질에서 나오는 섬유로 엮은 것이다.
가까이서 보면 모양은 그저 그런데 수명이 길고,
멀리서 보니 남태평양 토인 여자들 라바라바 입은 것 처럼 매력도 있다.
인증샷 몇 컷트
석식전 잠시 짬을 내서 나왔기 때문에 오래 머물지 못했다.
호텔로 가는 길에 오랜지 가로수와 꽃바구니 나무
● 미하스-타리파
미하스에서 타리파까지 버스 차창으로 내다 본 풍경
대서양 바다가 처음 보이는 곳
직진하면 해안도로를 따라 이베리아 반도 서남부로 이어지고,
타리파는 화살표 방향으로 좌회전.
● 타리파[Tarifa]

타리파 소개
에스파냐 안달루시아 자치지역(Comunidad Autnoma de Andaluca)
남서부 카디스주(Provincia de Cadiz)에 속한 도시.
면적 419.5 평방Km, 인구 약 1.8만명.
카디스주 남부 해안에 위치하며 주도 카디스에서 남동쪽으로 101km 떨어져 있다.
이베리아반도 최남단에 있는 도시이다.
(우리는 통상 이베리아반도의 최남단이 '지브롤터'로 알고 있었다)

타리파의 기원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대 로마 시대에 이 지역에 '훌리아트란스둑타(Julia Transducta)'라는
큰 도시가 있었다 하며, 지금도 그 유적이 남아 있다고 한다.
서기711년에 무어인들이 이곳을 가장 먼저 정복하여
에스파냐 최초의 무어인 거주지를 세운 후
무려 800년 동안 에스파냐를 남부지역을 지배하였다.
10세기경에 건설한 구스만성(Castillo de Guzmin)과
중세시대의 시벽 등 많 은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 있다.

유명한 해변 휴양지 코스타데라루스(Costa de la Luz)의 시작점이 되는 도시로
긴 해안선을 따라 해수욕과 일광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알려진
아름다운 해변이 계속 이어져 관광, 휴양 도시로 각광받으며,
특히 1년 중 절반은 항상 따뜻한 햇빛을 즐길 수 있어 북유럽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서쪽은 대서양, 남쪽은 지브롤터 해협(Estrecho de Gibraltar),
동쪽은 알보란해(El Mar de Alboran)에 접한다.
지브롤터 해협을 사이에 두고 아프리카 모로코와 마주 보며 가장 가까워
모로코 탕헤르항과 오가는 페리가 있다.

타리파항구 모습
대서양과 지중해를 함께 비춰주는 타리파등대
지브롤터해협을 건너다니는 페리
● 지브롤터[Gibraltar ]

지브롤터 소개
이베리아 반도 최남단에서 동북쪽으로 약간 거슬러 올라와
남북으로 뻗어 있는 작은 반도로 영국의 직할식민지. 면적 6.8평방Km, 인구 약 3만명.

지브롤터해협을 마주보며 깎아지른 듯한 바위산 '지브롤터 바위'가 서 있다.
멀리서 보면 마치 제주도 성산일출봉 처럼 보인다.
높이 425m의 이 지브롤터바위, 북부는 낮고 평평한 모래톱으로
에스파냐의 안달루시아지방과 이어져 있는데,
길이 4km, 너비 1.2km의 반도는
해발 300m의 석회암 암봉 5개가 연이어져 있으며, 평지는 거의 없다.
바위산의 절벽과 급사면 위에는 해군기지가 구축되어 있으며
2차대전 중에는 바위산의 일부를 닦아 비행장을 만들었다.
또 해면을 간척하여 평지를 확대하였으며,
그와 동시에 운하를 파서 바위산을 꿰뚫는 터널 수를 늘림으로써
이 요새를 더욱 강화하였다.
'바위'의 서쪽은 항구로 이용되고 있으며, 군항 및 자유무역항으로서 붐빈다.

지브롤터의 역사는 그리스·로마 시대부터 시작되는데,
기원 후에도 이 지점을 두고 유럽·아시아·아프리카의 여러 민족이
쟁탈전을 벌인 격전지였다.
서기 711년에는 이슬람교도의 타리크가 무어인을 거느리고 이곳을 점령하였으며,
이를 거점으로 하여 에스파냐로 쳐들어갔다.
로마시대까지 헤라클레스의 기둥, 칼페산(山) 등의 이름으로 알려졌던 이 지점은
이 때부터 타리크의 산, 즉 '자발타리크'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이것이 지브롤터라는 지명의 어원이 되었다.
그 후 여기를 둘러싸고 에스파냐와 이슬람교도 사이에 공방과 쟁탈이 계속되었는데,
1704년 에스파냐 계승전쟁에 개입하였던 영국이 이곳을 점령하였으며,
그 때부터 영국의 주권이 확립되었다.
그러나 그 후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국제분쟁의 대상이 되었으며,
2차대전 중에는 미국의 아프리카 작전기지가 되어 독일 공군의 폭격을 받기도 했다.
1964년부터는 에스파냐의 영토 반환요구가 계속되고 있으며,
1969년에는 경제봉쇄가 단행되기도 하였다.

'지브롤터바위' 모습
위 두 컷은 미하스에서 타리파로 오는 버스,
아래 두 컷은 모로코에 갔다가 돌아와서
타리파에서 세비아로 떠나면서 버스 차창으로 찍은 것이다.
탕헤르에서 타리파로 오는 페리에서 이 바위를 찍으려고 시도하다가
론다에서 산 콜프 모자(10유로)를 부착된 태극기뺏지와 함께
지중해에 날려버리고 사진도 찍지 못했다.
지브롤터 위치
지브롤터 해협을 지나다니는 선박들
페리에서 바라보는 이베리아반도 육지
이 사진들은 모로코 구경 마치고 타리파항으로 귀항하면서 찍은 것이다.
끝(다음은 모로코 탕헤르, 리바트, 카사블랑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