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철쭉의 천상화원 영실코스 등산
沙月 李盛永(2011. 6. 4)
  5월 마지막날 31일은 일요일에 날씨가 몸시 화창했다. 어쩌면 어제 사라오름 갈 때와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싶었다.
  딸네 내외와 손녀딸들은 한주 열심히 일하고 공부했으니 집에서 쉬고, 우리 내외는 느즈막이 집을 나섰다.
  목표는 영실코그 한라산 등산이다. 영실코스는 여러번 올랐지만 꽃피는 계절에는 못올랐기 때문에 이번에 소원성취해야겠다고 맘먹었다.

  좋은 날씨에 일요일에 좋은 날씨라 영실코스는 차와 등산객으로 메어진다.
  영실코스 아래 주차장에서 40분을 기다려 차례가 되어 위 주차장에 올라가 주차하고 등산을 출발하니 시간은 11시다.
  오늘 등산의 결론부터 내리면 천상의 화원에서 몇시간 동안 아름다운 꿈을 꾸고 깨어난 것 같다.
  한라산 사계 중 봄의 경치를 대표하는 것으로 진달래, 철쭉 꽃과 오버랩된 한라산 정상 풍경, 아래 그림을 본 일이 있는데 바로 그것이다.
한라산 봄의 대표 풍경 진달래/철쭉꽃과 정상
공중에서 찍은 것 같다.
북쪽 등산로 관음사코스 기점에서 올려다 본 한라산
꼭대기에 구름을 이고 있어 어제 사라오름 등산 생각이 나서 좀 걱정이 된다.
1139번도로 1100고지 휴게소
백록(白鹿)의 전설 조각품과 설명
1100고지후게소에서 바라 본 한라산 서편
사진의 가장 높은 꼭대기가 영실코스 병풍바위 부분이다
아래 주차장에서 바라 본 병풍바위
줄서 앞차를 따라 조금씩 구간전진 하다 보니 어느지점에서 이 풍경이 시야에 들어 온다.
놓지지 않고 카메라를 꺼 내 셧터를 눌렀다.
영실 윗쪽 주차장에 있는 휴게소
영실코스 등산기점 '靈室' 표석
영실소나무숲
2001년 제2회 ‘아름다운 숲’전국대회에서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숲이란다.
줄기가 뒤틀린 나무
사진작가? 사진동호회원? 찍는 모습이 진지해서 함께 셧터를 눌렀다.
나타나기 시작하는 병풍바위와 영실기암
건천 아닌 개울을 건너는 다리
진달래와 철쭉 군락 출현
병풍바위
산재한 영실기암
기암이 499개란다. 전설의 500나한 중에 499개가 여기에 있고, 1개는 제주도 서쪽 끝 차귀도에 있단다.
본격적으로 철쭉 군락지 시작
어느 젊은이가 권하며 찍어준 우리 부부
진달래와 철쭉의 바톤텃치

* 진달래 이야기(클릭): : 진달래

* 철쭉 이야기(클릭) : : 철쭉
내려다 본 1100고지 휴게소
병풍바위 옆얼굴
철쭉군락에 둘러쌓인 병풍바위와 영실계곡 전망대
병풍바위 윗 길
서쪽 오름천국과 산방산
양척촉(羊 足鄭 足蜀) 군락지
‘어린 양이 철쭉의 꽃봉오리를 어미 양의 젖꼭지로 알고 젖을 빨고싶어서 가던 길을 멈추고 섰다’뜻으로
철쭉 꽃봉오리를 재치있게 표현한 말이다.
해발 1600m 표고 표석
병풍바위 위
천공(穿孔 : 구멍 뚫인)의 영실기암
'살아100년 죽어100년;의 구상나무 주검들
전갈 침처럼 독해 뵈는 바위
병풍바위 웃쪽 급경사면의 철쭉군락
너덜지대
꽃방울을 달고 있는 마가목
백두산에서 흘러온 사스레나무

* 사스레나무 이야기(클릭): : 사스레나무
가지 끝에 꽃같지도 않은 숫꽃을 달고 있는 구상나무

* 구상나무 이야기(클릭): : 구상나무
남한제1봉 한라산 정상(백록담 서봉 1950m) 출현
한라산정상과 오버랩된 막바지 진달래 화원
약올리는 전화
"이호춘씨 지금 여기가 어딘지 알어? 진달래꽃 천국이야"
천상의 화원 한라평전(가칭)
윗세오름 맨아래봉 모습(1696m)
'윗세오름'은 '맨 위 세개의 오름'이란 뜻의 산봉이름이다.
윗세오름 가운데봉 모습(1714m)
윗세오름 맨윗봉 모습(1740m)
한라산 정상(백록담 서봉, 1950m) 근경
한라산 정상을 배경으로
한라평전길
노루샘
윗세오름대피소가 코앞에 있다
맞은편 봉우리가 한라산 제2봉 장구목(1810m)이다.
윗세오름대피소 인근의 구상나무 군락
윗세오름대피소 부근의 풍광
벡록담 조감도와 서봉 근경
저 봉우리 너머 백록담이 있다.
증명사진
하산길에 진달래화원에서
마지막 뒤돌아보는 한라산 정상
너덜지대 통과
서편 오름천국 풍경
까마귀가 던져준 빵조각을 찾고 있다.
다음타자 철쭉의 개화 시작
새 부리처럼 생긴 바위
병풍바위 찬양
영실기암과 병풍바위 관망대
영실소나무숲 통과. 다내려왔다
영실대피소 개선
석양빛을 받은 영실기암
영실입구 길가 화사하게 꽃을 피워 그의 봄을 끝마무리하는 진달래 노목 한그루

한라산 영실코스 등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