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靑山島) 구경
沙月 李盛永(2011. 10. 24 )
  완도에서 남쪽으로 19Km 떨어진 곳에 둘레 85.6Km, 면적 33.3평방Km의 청산도는 인근의 유, 무인도를 합처 청산면을 이루고 있다.
청산도 위치도

    청산도는 서쪽 도청항과 동쪽 신흥리헤수욕장을 있는 저지대에 의해 남부와 북부로 구획이 된다.
  이름이 붙은 산이 7개가 있는데 남부의 동쪽 매봉산(384m)이 가장 높고 다음은 북부의 중앙 대봉산(379m)이 두 번째 이다.
  그외 남부 서쪽에 보적산(331m)이 있고, 북부에는 대봉산 서편에 대성산, 대선산, 동편에 오산, 남편에 고성산이 있다.
청산도의 지형도

    기록상으로 청산도에는 조선 선조41년(1608) 처음으로 사람이 정착했다고 하나 선사(先史)시대 청동기(靑銅期) 유물 고인돌이 남아있는 것을 보면 그보다 훨씬 전부터 사람이 살았음을 알 수 있다.
  청산도는 공기가 맑고, 바다가 푸른데다가 산과 바닷가에 무성한 해송(海松)의 푸르름이 더하여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확연히 표가 날만큼 푸르기 때문에 청산도(靑山島)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한 때는 '신선이 살만한 섬'이라 하여 선산(仙山)이라 불렀다고 한다.

  청산도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임권택감독의 <서편제>와 KBS드라마 <봄의 왈츠>, <여인의 향기> 등을 촬영한장소와 고인돌과 하마비, 범바위, 다랭이논과 구들장논, 상서 돌담장마을, 진산리 갯돌밭, 지리/신흥해수욕장 등을 관관지로 가꾸고,
  또 제주도 해안에 '올레길'이 있고, 지리산과 북한산, 한라산에 '둘레길'이 있듯이 청산도에는 마라톤 코스인 42.195Km에 11개 코스의 '슬로길'을 개발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청산도의 관광요도

    우리 부부와 박영배 부부는 10월 20일 순천만 갈대밭 구경을 하고, 16:00시경 출발하여 완도 19:00시에 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하여 청산도행 배편을 알아보고, 저녁 식사를 하고 목포장에 숙박할 방을 정해서 자고, 21일 08:40시에 출항하는 배편으로 청산도 09:30시에 도청항에 입항하였다.
  넓은 곳을 단시간에 보기 위해서 택시를 대절하였는데 택시 기사는 가이드를 겸하여 설명을 해 준다. 2시간 남짓 걸려 대충 다 구경했는데 택시대절료는 5만원이다.

◆ 완도항 풍경
새벽에 숙소 목포장에서 바라보는 완도항의 진주, 주도(珠島)
우리를 청산도로 싣고 갈 카페리 '사량아일랜드'에 승선
완도항 어선
완도에서 신지도로 건너가는 신축 다리
저녁과 아침 식사를 한 사오정 식당과 완도타워
완도항을 찍고 있는 어떤 아가씨(?)
신지도의 상산(324.1m)
완도항 등대와 완도타워
완도항을 떠나온 물길

◆ 청산도 풍경/ 도청항 입항
선수 아취 밑으로 가물가물 보이는 청산도와 가슴 부푼 관광객(?)
뚜렷해진 청산도와 중천에 뜬 일출
진안 마이산이 물에 잠긴듯(섬이름?)
청산도 산과 섬의 이모저모
입항하며 바라보는 청산도 주항 '도청항'
청산도 표석 앞과 뒤
청산도 안내도와 관광안내소
안내소에는 아가씨 한 사람이 상주하며 친절하게 안내 해 준다.
택시를 대절할 것도 안내를 듣고 결정하였다.
도청리 마을 항구(온)쪽과 안(갈)쪽

◆ 영화/드라마 촬영지
멀리 보이는 길과 오른쪽 건물이
<서편제>, <봄의 왈츠>, <여인의 향기>를 촬영한 곳
가는 길에 택시서 내다 본 도락리 마을과 포구
서편제길 시작과 북모형
서편제길 증명사진
서편제길을 걸으면서 내려다 본 도락리 마을과 포구
철지난 코스모스받
코스모스를 밭에다 심은 듯. 꽃이 진 코스모스로 기름(?)을 짠다면서 베고 있다.
<여인의 향기>, <봄의 왈츠>를 촬영한 2층 건물 세트 외부
건물 내부 모습
내려다 본 도락포구, 마을, 남다도섬
돌아오는 길
<서편제> 촬영 셋트마을과 표지
청산도 제1봉 매봉산과 보적산 모습

◆ 고인돌과 범바위 주변 경치
고인돌/하마비 표지와 설명
고인돌
하마비
새끼 범바위
새끼범바위에서 내려다 본 어미범바위
보적산과 구절초꽃과 쑥부쟁이꽃
새끼범바위에서 내려다 본 쌍도
어미범바위 전망대로
어미범바위와 유래 설명
어미범바위 전망대서 올려다 본 새끼범바위
당락리 마을과 거북 형상을 한 131.1m봉
보적산에 보이는 삼지닥나무

◆ 다랭이논/ 상서 돌담마을
함양박씨 집성촌 마을이란다.
관심을 갖는 것은 집사람이 함양박씨니까
산속과 신풍, 원동 저지대 다랭이논 모습
  * 구들장논도 있다는데 가보지 못했다. 택시 기사의 설명에 따르면 청산도에는 논이 귀해서 자갈, 모래 토질의 땅에 마치 온돌방 위를 덮는 구들장처럼 얇고 평평한 돌을 밑에 깔고, 그 위에 찰흙을 발라 물이 새지 않게 한 다음, 농사에 좋은 흙을 복토하여 물을 대고 논농사를 지은 곳이 있는데 이를 '구들장논'이라 부른다고 한다.
  KBS 다큐 '타마고도'에서 서역의 어는 부족이 이처럼 '구들장소금밭'을 만들고, 여인네들이 짠 물이 고이는 깊은 우물에서 물을 길러다 부어 천일염을 생산하는 장면을 연상케 한다.
돌담마을 상서마을 표지와 설명
상서마을 원경
마을 앞 돌담
돌담집
순하게 생긴 소 한 마리가 관광객을 관광하고 있다.
옛날에는 공동 우물로 썼다는 우물
지금은 지하수 개발로 쓰지 않는단다.
순한 강아지 한 마리

◆ 신흥해수욕장/국화마을 단풍나무길
간조로 물빠진 신흥해수욕장
해수욕장 앞의 전복양식장과 예쁜 섬 항도
보존되고 있는 이대교수(이름?)가 출생했다는 진산리 초가집과 앞바다 로적도
그러니까 청산도에서는 교수가 유명인?
거창한 국화리 표석과 단풍나무길
아직 단풍이 일러 겨우 시작을 알린다.

◆ 지리해수욕장
지리청정해변 표지
해수욕장 방풍림 해송숲
해수욕장에서 내다보는 바다 풍경 이모저모
200년생 해송에 올라

◆ 도청항 출항
청산도 도청항을 출항하는 카페리 갑판 풍경
수령 200년의 해송들이 즐비하다.
갑판에서 바라보는 도청항 방파제와 양쪽 등대
뒤돌아보는 도청항과 청산도와 온 뱃길
외로운 바위섬 두억도
자기야! 여기 청산도 경치 끝내준다. 자기! 사랑해

◆ 청산도 슬로길
총괄 요도와 설명
① 미항길, 동구정길, 서편제길, 화랑포길(5.71Km)
② 사랑길(2.1Km)/ ③ 고인돌길(4.54Km)
④ 낭길(1.8Km)/ ⑤ 범바위길, 용길(5.54Km)
⑥ 구들장길(5.115Km)/ ⑦ 돌담길(6.21Km)
⑧ 해맞이길(4.1Km)/ ⑨ 단풍길(3.21Km)
⑩ 노을길(2.67Km)/ ⑪ 미로길(1.2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