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동해 해파랑길 조망
대명리조트/이사부사자공원
沙月 李盛永(2020.2.7)

나이는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3년전 2017. 4. 14-16일 2박3일로 박영배네 하고 삼척에 가서
그렇게 신나게 구경하고 찍어온 영상들을
컴퓨터 파일에 담아놓고 지금까지 나몰라라 하고 지냈으니
건망증도 이쯤되면 중증인것 같다.

집사림이 TV 앞에서 부르기에 가 봤더니
삼척 바닷가 해파랑길에 있는 추암촛대바위 영상을 가리키며
"우리 저거 본 거잖아" 한다.
"맞아! 영배네하고 삼척 대명리조트에 가서 바닷길로 걸으면서 본 거지!"
거 사진들이 어디 있지? 한참만에 찾았다.

불영사, 덕구온천원탕, 삼척대명리조트, 이사부사자공원 , 해파랑길,
무릉계곡, 죽서루, 썬그루즈, 정동진, 강릉조옥현가옥 등
많기도 한데 여태 잊고 있다. 영상들이 3년동안 몹시 섭섭했겠다.
지금이라도 세상에 내놔서 빛을 보게 해야겠다.

○ 삼척 증산동 해안 대명리조트
환영 대명리조트
대명리조트 건물
밖에서 보는 대명리조트
증산해수욕장에서
이사부사자공원에서
추암해파랑길에서
추암해수욕장에서
해암정에서
15일 아침 일출
객실에서 내다보는 풍경
16일 아침 일출
바깥 전망대에서
바깥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
산책로 해파랑길에서 바라보는 풍경
만발한 유채꽃 배경
오색 풍선 작품
해가사(海歌詞)터 6각정과 해가사 표석과 공비
해가사((海歌詞) 가사 내용
龜乎龜乎出水路(귀호귀호출수로) 거북아 거북아 수로부인을 내놓아라
掠人婦女罪何極(약인부녀죄하극) 남의 아내를 빼앗은 죄 그 얼마나 큰가
汝若悖逆不出獻(여약패역불출헌) 네 만일 거역하고 바치지 않으면
入網捕掠燔之喫(입망포략번지끽) 그물로 잡아서 구워 먹으리라.
해가사(海歌詞)터 표지비
해가사(海歌詞) 배경설화
해가사는 신라가요의 한 곡으로 작자 미상이다
신라 33대 성덕왕(聖德王: 서기702-737년) 때 순정공(純貞公: 35대 景德王 妃의 친정 아버지,이름 불상, 河西州都督=江陵太守로 추정)이 강릉태수로 부임 도중 바다 용(龍)이 그 아내 수로부인(水路夫人)을 납치해 갔다.
공이 어찌 할 바를 모르고 쓰러져 있는데 한 노인이 나타나
"백성을 모아 노래를 지어 부르며 막대기로 언덕을 치면 부인을 찾을 수 있으리라"고 했다.
공이 해가(海歌)를 지어 부르며 백성을 모아 언덕을 치니 과연 수로부인이 돌아왔다.
이 노래는 주술(呪術)의 효험을 얻기 위한 주문적인 가요이다.
그 가사는 귀지가(龜旨歌: 가락국 김수로왕의 강림신화 관련 노래)처럼 한역(漢譯)되어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전한다.

* 龜旨歌(귀지가): 龜何龜何 首其現也(귀하귀하 수기현야)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놓아라, 若不現也 燔灼而喫也(약불현야 번작이끽야) 만약에 내놓지 않으면 구워 먹으리.
증산해수욕장과 마을표석
○ 삼척 증산동 해안 이사부사자공원
이사부사자공원 표지
삼척에 이사부사자공원 설치 내력:증산마을에서 추암으로 넘어기는 해파랑길 언덕위에 '이사부사자공원'이 있다.
신라 이사부 장군과 삼척과는 어떤 관계가 있길레 이곳에 이사부를 기념하는 공원까지 세운 것일까?
세종실록에 의하면 이사부 장군은 신라 22대 지증왕(智證王: 재위 서기500-514년) 13년(서기512년)에 우산국(于山國: 현 울릉도)을 신라에 복속시킨 인물이다.
동해의 해류를 고려 할 때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 정복을 위해 출항한 곳이 삼척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동해 바다가 넓게 내려다 보이는 이곳에 기념공원을 만들었다.
공원 이름에 '사자'를 넣고 사자상 조각을 많이 설치 한 것은 우산국 정벌시 사자 형상을 만들어 겁을 준 뒤 항복을 받아냈다는 <삼국유사> 기록에 근거하였다 한다.
이사부(異斯夫) 연구
성 김(金), 신라 17대 내물왕(奈勿王)의 4대손,
지증왕 6년(505) 실직주군주(悉直州軍主), 13년(512) 나주군주(羅州軍主)로서 우산국(于山國) 정복,
진흥왕11년(550) 고구려가 백제의 금현성(金峴城)을 공격헐 때 왕명으로 그들이 피로할 때 공격하여 고구려 도살성(道薩城)과 백제 금현성을 탈취하고 성을 증축하여 외침을 막았다.
군사 외에도 다방면에서 많은 업적을 남긴 인물로 진흥왕6년(545) 그의 제의에 따라 신라 최초의 국사(國史)를 수찬(修撰)하였다(한국사대사전)

성은 김(金)씨이며 이름은 이사부(異斯夫), 이질부례(伊叱夫禮), 태종(苔宗)이라고도 한다.
삼국유사에는 성은 박(朴), 이름은 이종(伊宗)이라는 기록도 있다.
중기 신라를 대표하는 명장으로, 일본, 백제, 고구려, 가야를 골고루 상대해 승리했고, 우산국을 멸망시켰다. 특히 가야인들에게는 가히 저승사자와 같았던 인물로 가야군을 여러 번 격파하여 결국 주도국인 대가야를 멸망시켰다.(네이버)
이사부가 활동했던 지역
사자 조각
동해척추비 사진과 실물 영상
오십천을 따라간 동해 바닷가의 삼척항이 내려다보이는 육향산 언덕에
숙종 때의 학자 미수(眉搜: 手변이 없음) 허목(許穆)이 현판을 써서 세운
척주동해비(陟州東海碑: 陟州는 三陟지방의 옛 이름)가 있다.(아래 영상)
효종 사후 조대비의 상복 기간 논쟁인 제1차 예송에서 밀려난
남인 허목이 삼척부사로 좌천 재임할 당시
심한 폭풍이 일어 바닷물이 삼척을 덮치면서 난리가 났는데,
그가 동해를 예찬하는 노래를 지어 비를 세우자 물난리가 가라앉았다.
그 뒤로는 아무리 거센 풍랑이 와도 그 비를 넘지 않았다고 한다.
위의 영상은 비석 실물이 아닌 '사진'이다.
이사부 기념관으로 오르는 중앙 계단
해파랑길 걷는 것 때문에 기념관 내부는 구경하지 않았다.(다음에)
가장(假裝) 사자 조각 2점
이재오 특임장관 기년식수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다.
이사부사자공원에서 내려다보는 바다쪽 풍경
이사부사자공원에서 바라보는 대명리조트
사진 찍는 사자상 포토존
사람조각 4점
이사부기념관 후면
암사자의 골프 스윙
숫사자의 기타연주
사자와 해녀?
요상한 돌
삼척 대명리조트/이사부사자공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