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레길 걷기
沙月 李盛永(2009. 10. 17)
  박영배 부부, 손황 부부 그리고 우리 부부가 요즈음 한창 매스컴에 뜨는 제주도 올레길을 걸었다. 체력문제도 있고, 다음에 또 걸을 것을 남기기 위해 조금만 걷고 다른 구경을 하였지만 날씨도 좋았고, 여러가지 여건이 좋아서 아주 즐겁고 유쾌하게 걷고 왔다.
    10/8(목) 김포-제주공항, 함덕 대명콘도, 함덕해수욕장 산책
    10/9(금) 10번 올레길(화순-모슬포, 15.5Km)
    10/10(토) 망오름과 서우봉 아침 산책, 우도 일주, 1번 올레길 짧게 걷기(성산-광치기)
    10/11(일) 한라산 영실코스(영실 휴게소-윗세오름대피소해발, 1700m)
    10/12(월) 사라봉과 별도봉, 제주시 산지천, 한라산 성판악 휴게소, 신촌 보리빵집

올레길 소개(클릭): 제주도올레길코스 소개
우도 일주, 1번 올레길 짧게 걷기
<하우목동항-우도항-우두봉(소머리오름)-비양도-하우목동항-우도항>
* 우도 하선은 하우목동항, 귀환 승선은 우도항, 우도 일주(+)
◆ 구좌 해안도로 드라이브
해안도로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자전거 하이킹 행렬 조우
다 지나가는데 10분은 정지해 기다린 것 같다(경찰통제)
승선대기
아슬아슬하게 승선, 뒤에서 세 번 째
선상에서 바라보는 등대 풍경
선상에서 바라보는 소가 누워있는 형상의 섬 우도(牛島)
◆ 우도 하우목동항-우도항
우도항에 도착하여 바라본 성산일출봉
상우목동마을
상우목동 서빈백사(西濱白沙)
< 우도팔경(牛島8景) >
서빈백사                                동안경굴
후해석벽                                 전포망도
지두청사                               천진관산
야항어범                               주간명월
우도팔경 위치
서빈백사 근처에 가마우지 일가족 사냥터
건너다 보는 지미봉(165.3m)과 오름들
서빈백사에 해녀상
성산항-우도를 오가는 배 중의 하나
우리를 하우목동항에 내려놓고, 우도항의 귀환 승객을 실으러 간다.
천진리 우도항에 세워진 우도해녀항일운동기념비
비석 후면 전문
  牛島(우도)는 高麗(고려) 穆宗(목종) 때 火山(화산) 폭발로 瑞山湧出(서산용출) 되어 생긴 섬이다. 朝鮮(조선) 憲宗(헌종) 때 入耕許可(입경허가)가 내리고 또 日帝强占期(일제 강점기)에 海女抗爭(해녀항쟁)으로 이름난 고장이다. 올해는 섬이 솟은 지 八八八(888)주년, 사람이 산 지는 一五三(153) 주년, 해녀들이 民族定期(민족정기)를 드높인 지 六三(63) 주년이 되는 때다. 바로 1932년 1월 12일 牛島(우도) 및 舊左(구좌) 동쪽에 세 마을, 城山(성산) 서쪽 두 마을 海女(해녀) 들은 細花(세화) 장날에 모여 日帝(일제)의 강압과 착취에 저항하는 생존권투쟁의 깃발을 올렸으며, 수 차례에 걸쳐 절규한 延人員(연인원) 일만칠천여명이나 되었었다.

  이는 韓國女性運動史(한국여성운동사)에 가장 빛나는 義擧(의거)이며, 東北亞(동북아) 일대에 濟州女性魂(제주여성혼)을 크게 과시한 快擧(쾌거)이다. 同年(동년) 1월 26일 牛島(우도)에 상륙한 日警(일경)이 이 섬의 항일 인사 十餘名(십여명)을 붙잡자 팔백여 海女(해녀) 들은 벌떼 처럼 일어나 志士(지사)들을 護衛(호위)하려고 필사적인 투쟁을 펼쳤건만 日帝(일제)의 총칼에 어쩔 수가 없었다. 倭警(왜경)들에게 빼앗긴 中才弘(중재홍)은 5년, 康寬順(강관순), 金聲五(김성오) 는 각기 2년 반이나 옥고를 치렀으니 이 牛島三傑(우도삼걸)은 文盲女性(문맹여성)을 일깨운 夜學(야학)의 스승이요 겨례의 선각자다.

  특히 康寬順(강관순)은 옥중에서 海女(해녀)의 노래를 지어 康哲(강철)이란 筆名(필명)으로 전파하니 멀리는 東北亞沿岸(동북아연안)에 노래 소리 번져나가자 日帝(일제)는 이 섬을 두려워 警察官 駐在所(경찰관 주재소)를 두어 감시, 미행하였다. 眞理(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正義(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는 先人(선인)의 말씀에 따라 이 곳을 찾는 이들로 하여금 이런 높은 뜻을 새겨 나라사랑, 겨례사랑 하는 마음으로 그리하여 이 섬이 파도처럼 힘차게 일렁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돌을 세운다.
◆ 소머리오름(牛頭峯)
연리지
해안 절벽
물건너 구좌의 지미봉(165.3m)과 오름들
우도에서 바라보는 성산일출봉과 배경으로 일동
우도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오름들
천진관산
오늘은 시계가 안 좋아서 한라산이 두 큰 오름 사이로 아주 희미하게 보인다.
물 위에 흘러가는 배 두척
함몰된 해변
우두봉과 지두청사를 배경으로
우도에 하선한 하우목동항쪽 풍경
소머리오름(132.5m) 정상 도착
우도 등대박물관 쪽으로 가는 길은 울타리로 막혀있다.
동쪽으로 갔으면 등대박물관까지 갈 수 있었는데---
여기서 신혼여행(?) 사진 찍고 내려가야지
소머리오름에서 바라보는 성산일출봉
어선과 유람선
내려오면서 올려다 보는 우도등대와 등대박물관
후해석벽
동안경굴
◆ 동쪽 해안, 비양도
영일동에서 바라보는 비양도 등대 원경
비양도 건너가는 다리
양쪽 돌탑에 조개껍질을 입혀 장식했다
비양도 둥대
비양동 망대
비양도에서 바라보는 소머리오름
망대에서 바라보는 하고수동쪽
망대에서 바라보는 소머리오름
배 시간 늦겠다. 가자.
가기 싫어
답다니탑 망대
망대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오름들
답다니탑 옆의 백등대
등대지기 이십년이 한없이 서글퍼라
오기택의 노래 '등대지기' 중에서
◆ 귀환선상
돌아오는 배 속에서(승차한 채로)
그 남자 코가 일품이네!
올레길 1번코스 짧게 걷기
<성산동 '해뜨는식당'-광치기 약5Km>
◆ 중식: ‘해뜨는식당’
점심 먹고 여기서 1번 올레길 시작하자
◆ 성산일출봉 북쪽 기슭 걷기
1번 올레길 출발 증명사진
해안 언덕 위로 보는 성산일출봉
언덕 위로 오름길
언덕 위에 올라 우도를 바라보니---
성산일출봉 배경
◆ 수마포 해안길
갈길 수마포 해안
오름 앞 바닷가가 1번 올레길의 종점 광치기다.
수마포해안을 걸으며
뒤돌아보는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을 표현한 시 구절
卽看紅雲頭上起(즉간홍운두상기) 순식간에 붉은 구름이 머리 위에 일더니
  千門曉色一時開(천문요색일시개) 천 개 문에서 밝은 빛이 일시에 열리누나
뒤돌아보는 온 길 수마포 해안길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꽃을 활짝 피운 자생 문주란 한 포기
◆ 광치기
목표 광치기 100m전
성산일출봉 시비(詩碑)
1번 올레길 종점 광치기 증명사진

제3부 우도구경, 1번 올레길 짧게걷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