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레길 걷기
沙月 李盛永(2009. 10. 18)
  박영배 부부, 손황 부부 그리고 우리 부부가 요즈음 한창 매스컴에 뜨는 제주도 올레길을 걸었다. 체력문제도 있고, 다음에 또 걸을 것을 남기기 위해 조금만 걷고 다른 구경을 하였지만 날씨도 좋았고, 여러가지 여건이 좋아서 아주 즐겁고 유쾌하게 걷고 왔다.
    10/8(목) 김포-제주공항, 함덕 대명콘도, 함덕해수욕장 산책
    10/9(금) 10번 올레길(화순-모슬포, 15.5Km)
    10/10(토) 망오름과 서우봉 아침 산책, 우도 구경, 1번 올레길 절반(성산일출봉-광치기)
    10/11(일) 한라산 영실코스 등산(영실 휴게소-윗세오름대피소해발, 1700m)
    10/12(월) 사라봉과 별도봉, 제주시 산지천, 한라산 성판악 휴게소, 신촌 보리빵집

올레길 소개(클릭): 제주도올레길코스 소개
제4부 영실코스 한라산 등산(10/11)
< 영실휴게소-윗세오름대피소(해발 1700m) >
  ◆ 억새밭
북사면 횡단길에서 올려다보는 한라산 북쪽 얼굴
횡단길 제주시가지 전망이 좋은 곳
쩌-기, 저기가 우리 딸네집이야!
억새밭 낭만
아--- 으악새 슬피 우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 1100고지휴게소
1100고지휴게소
2008.12.1. 찍은 것
휴게소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서편 얼굴
흰 사슴 조형물
  ◆ 영실휴게소, 등산로 입구
영실휴게소
영실등산로 입구
  ◆ 아름다운숲
‘22세기를 위하여 보전해야할 아름다운숲’
이 숲은 제2회 ‘아름다운 숲’전국대회에서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숲.
2001년 11월 6일. 산림청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
  ◆ 영실기암(奇巖) 오백나한(五百羅漢)
오백나한 형상들과 전설
五百羅漢(오백나한)의 傳設(전설)
  이곳은 해발 1280m에서부터 1600m에 위치한 瀛州十景(영주십경) 중의 하나인 靈室奇巖(영실기암)으로 그 중 五百羅漢(오백나한)은 奇巖(기암)은 수가 오백이나 된다는 데서 由來(유래)되었다.
  羅漢(나한)이란 불교 용어로서 生死(생사)를 이미 超越(초월)하여 배울만한 法度(법도)가 없는 자를 일컫는 말로 일명 五百將軍(오백장군)이라고도 부른다.

  傳設(전설)에 의하면 羅漢(나한)의 수가 499개 라고 전해지는데 그 속에는 다음과 같은 슬픈 悲話(비화)가 있으니-
  「아득한 옛날 이곳에 五百兄弟(오백형제)와 그 어머니가 살고 있었는데, 가난하고 식구는 많은데다 凶年(흉년)까지 겹치니 끼니를 이어가기가 힘들게 되었다. 어느 날 어머니는 아들들에게 “어디 가서 양식을 구해와야 죽이라도 끓여먹고 살 것 아니냐”고 타이르자 모두 양식을 구하러 나갔다. 어머니는 아들들이 양식을 구하러 간 사이 돌아와서 먹을 죽을 끓이기 위해 큰 가마솥에다 불을 때고 솥 전 위를 돌아다니며 죽을 젓다가 그만 발을 잘못 디디어 어머니는 가마솥에 빠져 죽고 말았다.
  어머니가 죽은 사실도 모른 채 마실에서 돌아 온 형제들은 시장기를 느끼던 참에 끓는 죽을 아주 맛있게 떠 먹었는데 맨 마지막에 돌아 온 막내 동생이 죽을 뜨려고 솥을 젖던 중 이상한 뼈를 발견했다. 다시 잘 저으며 살펴보니 사람의 뼈가 틀림이 없었다. 동생은 어머니가 빠져 죽었음을 뒤늦게 알고는 “어머니의 고기를 먹은 불효의 형제들과는 같이 있을 수 없다” 하며 동생은 이렇게 痛歎(통탄)하며 멀리 북제주군 한경면 고산리 앞바다 의 차귀섬으로 달려가 한없이 울다가 그 자리에서 바위가 되었으며, 뒤늦게 어머님이 돌아가심을 알아차린 형들도 한없이 痛哭(통곡) 하다 이곳에서 바위가 되어 버렸다」
는 슬픈 傳設(전설)이 전해 내려 오고 있는 이곳은 계절 따라 바뀌는 수려한 풍경과 神靈(신령)님의 靈驗(영험)이 서려 있어 예로부터 선조들이 즐겨 찾았으며 지금도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한라산의 대표적인 名所(명소)이다.
  북제주군 한경면 고산리 앞바다 차귀섬에는 '오백장군'으로 명명된 바위가 있다.
차귀도 '오백장군' 위치도
  ◆ 병풍바위와 주변 단풍
병풍바위 정면과 서측면
오색 찬란한 단풍의 시작
여보! 당신 지금 나혼자 남겨놓고 어딜 갔어?
해발1500m 표석에서
병풍바위! 가까이 보니 더 멋있네!
해후
여보! 어딜 갔었어? 어느 젊은 놈 따라간 줄 알았잖아.
저 밑에 좀 봐!
감귤 레이션
  ◆ 서쪽 오름천국
서쪽 오름 풍경
시계가 안좋아 산방산, 송악산, 가파도, 마라도가 안보이네.
  ◆ 열매,꽃,나무
한라산 가을을 더 아름답게 하는 풍경
  ◆ 급경사 오르기
깔딱고개
살아 백 년, 죽어 백 년 구상나무 고사목
병풍바위 기암
살무사 대가리 같기도 하고, 집게 발 같기도 하고---
병풍바위 위 마지막 경사길
  ◆ 숲속 너덜길
고운 단풍길
우리나무의 자존심 구상나무길
구상나무 학명: Abies koreana Wils('한국에 자생하는 나무'라는 뜻)
백두산에서 흘러 온 사스레나무
와! 한라산이다
한라산 백록담이 가마솥(釜)처럼 생겨서 정상 백록담을 안고 있는 오름을 부악(釜岳)이라 부른다
  ◆ 윗세오름
윗세오름의 세 오름
위로부터 1656m, 1714m, 1740m
윗세오름 1656m봉의 바위
윗세오름 1714m봉의 바위
  ◆ 한라평전(가칭)
한라평전길
한라평전 풍경
한라산 부악(釜岳)과 오버랩된 윗세오름 맞형 봉우리
노루샘
우리시골 노루(고라니) 생각을 하나, 갈 생각을 않네.
  ◆ 윗세오름대피소
윗세오름대피소다!
한라산경도 식후경
사발면과 김밥이 꿀맛!
윗세오름 까마귀떼
수구리, 수구리!
아까맹기로!
윗세오름 증명사진
  ◆ 하산길
평전길
마지막 보는 한라산 정상 부악(釜岳)
숲속 너덜길
가장 곱게 물든 단풍나무
와! 속이 시원하다.
올라갈 때 지나친 1600m표석
와! 이 경치들 그냥 두고 갈 수가 없네!
이 경치들
그저! 그저!
우리 손자 먹고 자고 먹고자고, 무탈하게 외 붓듯 달 붓듯 쑥쑥 크게 해 주사이다.
얏- !
위는 엄마 따라 한라산을 오른 용감하고 씩씩한 어린이, 이름(?)
아래는 우리 손녀딸 휘수(徽粹), 초2년, 태권도장에서
그래도 가야혀!
만세- 우리장사들 돌아오누나
중문단지 전망대
차가 앵꼬되더라도 보고 가야혀!
가운데 하얀 점, 중문단지 월드컵경기장

제4부 영실코스 한라산등산 끝, 모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