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종주앨범(1): 성삼재-벽소령
< 2005년 10월 30일 >
沙月 李盛永
  2005년 10월 30일-11월 1일, 2박 3일로 박영배 부부와 우리 부부가 지리산 종주산행을 하기로 하고 30일 벽소령대피소, 31일 장터복대피소 이용을 인터넷예약을 하였다.
  우리부부는 10월 22일 시골집에 가서 남은 추수와 월동준비를 하고, 박영배 부부는 10월 29일 기차 편으로 김천에 마중 나가 만났다. 원래는 10월 29일 지리산 일성콘도에 예약을 해서 거기서 1박을 할 생각이었으나 그날이 토요일이라 예약을 할 수가 없어 시골집에서 자고 30일 새벽에 출발하였다. 30일 성삼재로 가기 위한 택시 한 대를 07:00까지 일성콘도로 오도록 예약을 해 두었다.

  개략적인 지리산종주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
  10/30 05:40-07:10(1.5시간) 시골집-지리산 일성콘도(승용차)
           07:15-07:50(35분) 승용차 주차, 택시환승, 일성콘도(산내)-성삼재(택시, 요금 3만원)
           07:50-16:50(9시간) 성삼재-벽소령대피소, 벽소령대피소 1박

  10/31 07:00-09:00(2시간) 벽소령대피소에서 조식 및 출발준비
           09:00-13:00(4시간) 벽소령대피소-세석대피소, 세석대피소에서 중식
           14:00-17;00(3시간) 세석대피소-장터목 대피소, 장터목대피소 1박

  11/1 05:30-06:30(1시간) 장터목대피소-천왕봉(야간 등산)
           06:30-07:00(30분) 천왕봉 해맞이
           07:00-07;40(40분) 천왕봉-장터목대피소 귀환
           07:40-09:00(80분) 장터목대피소에서 조식 및 하산 준비
           09:00-12:00(3시간) 장터목-하동바위-백무동 하산
           12:30-15:00(2.5시가) 백무동-일성콘도 이동, 목욕, 중식
           15:00-상경 출발

  30일 첫날은 바람이 세차고, 눈발이 날리는 어설픈 날씨 때문에 시계가 좋지 않았으나 31일과 1일은 쾌청한 날씨에 등산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다. 종주 주능선에는 이미 단풍이 지고 없지만 중턱 이하로는 단풍이 한창이라 종주 내내 불타는 단풍산을 내려다 보며 걸었다
  쾌청한 날씨 덕분에 30일 장터목 낙조, 1일 천왕봉 일출을 제대로 구경하였다. 특히 천왕봉 일출은 ‘3대에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할 만치 쉽지 않은 지리산제1경인데 나는 이번에 다섯번 째, 집사람은 네번째 만에 제대로 구경한 것이다.

지리산 소개/이야기: www.sungyoung.net/ >> 산이야기 >> '지리산'과 '지리산종주산행기' 참조
지리산: 지리산
지리산종주산행기: 지리산종주산행기
성삼재-벽소령 등산지도
◆ 성삼재-노고단고개
성삼재 주차장으로 들어가서 종주산행 출발
코재전망대
코재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화엄사계곡
계곡 끝에 화엄사 건물이 희미하게 보인다. 이래 뵈도 화엄사에서 여기 코재까지 오르는데 4시간이 걸린다.
코재전망대에서 올려다 본 종석대
노고단 정상이 처음 보이는 곳
노고단대피소
취사장에서 아침을 먹었다.
노고단고개에서 올려다 본 노고단 정상의 돌탑과 상고대
노고단고개 돌탑
노고단 정상이 개방되기 전에는 이 돌탑 위에 ‘老姑壇’이라 쓴 표석이 있었다.
노고단고개에서 올려다 본 반야봉
가운데가 반야봉 주봉, 왼쪽이 중봉, 오른쪽 좀 낮은 부분이 노루목, 반야봉 주봉과 중봉은 높이가 1,732m로 똑 같다.
◆ 노고단고개-화개재
돼지평전 쉼터
돼지평전 쉼터에서 뒤돌아 본 노고단 정상-노고단고개
돼지평전 쉼터에서 바라 본 반야봉
앞 봉우리가 피아골 내림길이 시작되는 곳
돼지평전 쉼터에서 내려다 본 피아골
임걸령샘
노루목으로 오르다가
임걸령에서 노루목까지는 급경사와 완경사가 세 번 반복된다.
노루목 직전 전망대에서 되돌아 본 노고단
노루목 직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피아골 상단부와 불무장등
전남,북과 경남의 지경 삼도봉
삼도봉에서 올려다 본 반야봉
삼도봉에서 화계재로 가는 도중 내려다 본 남쪽 목통골
삼도봉-화개재간 설치된 나무계단
화개재에서 남쪽 화개쪽으로 바라보는 전망대
◆ 화개재-연하천
토끼봉 이정표
토끼봉 지나 아늑한 곳에서 점심
연하천대피소에 내려서는 나무계단
연하천 도착
연하천대피소
벽소령샘이 고갈되었다고 공시되어 있어 여기서 저녁쌀을 씻고, 물도 준비해서 가져갔다.
눈발이 날려 속으로 걱정도 했다.
연하천 이정표
◆ 연하천-벽소령
삼각고지(봉)을 지키는 죽어천년의 구상나무 고사목
삼각고지에서 백두대간은 전북/경남 지경을 벗어나 경남지역으로 들어선다.
형제봉 서편
종주등산로는 형제봉 정상을 남쪽으로 우회한다
형제바위 뒷모습(서편)
형제바위 사이에 뿌리 박은 소나무
형제바위 앞모습(동쪽)
뒤돌아본 형제봉
내려다 본 빗점골
이 계곡에서 빨찌산 남부군총사령관 이현상이 공비토벌군에게 사살되었단다.
벽소령대피소에 도착
벽소령대피소 취사장에서 저녁준비
제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