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막이옛길 걷기
沙月 李 盛 永(2015, 7, 9)
산막이옛길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산막이 마을로 드나들던 옛길이라는 뜻이다. '산막이'는 지도상에 충청도 사투리 '산맥이'로 표기되어 있는데 동편에는 달천으로 막히고, 서쪽은 산으로 막혀서 드나드는 길이 달천 서편 산 기슭으로 오직 걸어서만 다닐 수 있던 길이다.

일제로부터 광복이 된 후 이승만 자유당 정권 때 처음으로 건설한 수력발전용 댐이 생기면서 배편을 이용 할 수 있으나 지금도 차량을 들어가는 도로가 없다.

괴산군은 2011년 임각수 군수 주관으로 옛날 '산맥이' 마을로 드나들던 외길을 걷기 좋도록 계단 등을 설치하고, 젊은이에게는 호기심이 가는 출렁계단(?)도 만들어 놓고, 달천을 막은 괴산땜으로 생긴 호수와 동편의 군자산(948m), 비학산(841m), 서편의 삼봉산(550m), 천장봉437m), 등잔봉(450), 국사봉(450m) 등 산수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길 주변에 옛부터 전해오는 지물들에 대한 설명판과 시(詩)판을 설치하는 등 볼거리를 구경하며 걷는 길로 개척하여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 등 걷기모임 회원들이 모여들고 있다.

괴산수력발전소댐으로 막은 이 물은 달천(達川: 달래강) 으로 예로부터 물맛이 좋아서 감천(甘川)이라고도 불렀으며, 오대산 우통수(于筒水), 속리산 삼파수(三派水)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명수(名水)로 꼽혀온 물이다.

아산회는 7월 9일(목) 7월 정기산행으로 산막이옛길 걷기로 결정하고 차량 3대(황익남, 김희산, 서태경)로 박창모회장, 박영배 총무, 이종학산악대장 주관으로 김행일, 김실근, 김연종, 박명환,손황, 심완식, 이진하, 이성영, 장기철 동기와 윤종호 준회원 계 16명이 참여하였다.
산막이옛길 위치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IC-칠성면소재지-괴산수력발전소댐 산막이옛길주차장(차량)
산맥이마을과 마을 남쪽으로 회돌이치는 달천의 조감도
괴산군 팜푸랫
산막이 마을구조 소개 안내간판
① 노수신 적소: 소재(蘇齋) 노수신(盧守愼)이 귀양살이하던 집(謫所)
* 소재(蘇齋) 노수신(盧守愼)의 행적(일부):
인종 즉위 초에 사간원 정언(正言)이 되어 대윤(大尹)의 편에 서서 이기(李 草頭아래己)를 탄핵하여 파직시켰으나, 1545년 명종이 즉위하고, 소윤(小尹)윤원형(尹元衡)이 을사사화를 일으키자 이조좌랑의 직위에서 파직되어 명종2년(1547)순천으로 유배되었다.

그 후 양재역벽서사건(良才驛壁書事件)에 연루되어 죄가 가중됨으로써 진도로 이배되어 19년간 귀양살이를 하였다. 유배기간 동안 이황(李滉)·김인후(金麟厚) 등과 서신으로 학문을 토론했고, 진백(陳柏)의 「숙흥야매잠(夙興夜寐箴)」을 주해하였다. 이 주해는 뜻이 정교하고 명확하여 사림 사이에 전해지고 암송됨으로써 명성이 전파되었다. 또한 『대학장구(大學章句)』와 『동몽수지(童蒙須知)』 등을 주석하였다.

명종20년(1565) 다시 괴산(槐山)으로 이배(移配)
(바로 이곳 산막이마을인 듯) 되었다가, 1567년 선조가 즉위하자 풀려나와 교리(校理)에 기용되고, 이어서 대사간(大司諫), 부제학(副提學), 대사헌(大司憲), 이조판서(吏曹判書),·대제학(大提學) 등을 지냈다.
선조6년(1573) 우의정(右議政), 선조11년(1578) 좌의정(左議政)을 거쳐 선조18년(1585)에는 영의정(領議政)에 이르렀다.

선조21년(1588) 영의정을 사임하고 영중추부사(領中樞府事)가 되었으나, 이듬해 10월 정여립(鄭汝立)의 모반사건 기축옥사(己丑獄事)가 일어나자 과거에 정여립을 천거했다는 이유로 대간(臺諫)의 탄핵을 받고 파직되었다.
차량 3대가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에 집결(16명)
괴산수력발전소댐 산막이옛길 주차장에 도착
이종학 산악대장을 선두로 산막이마을을 향하여 즐겁게 출발!
환영하는 주민들 목각과 포돌이, 포순이 목각
군민 소득을 위해 설치한 상가들
평일이라 문을 연 상점이 몇개 안된다.
산막이옛길과 충청도양반길 코스 안내도
아산회 : 산막이옛길주차장-산막이옛길-산막이선착장(도보, 등선주)-차돌바위선착장(유람선)
임각수 괴산군수의 '산막이옛길' 기문(記文) 표석
관광안내소
산막이옛길(오른쪽)과 차돌바위선착장길(왼쪽)의 갈림길
산막이옛길로
괴산 사과밭과 석재조각공예사(?) 작품들
건너다 보이는 비학산(飛鶴山, 841m)과 내려다 보이는 차돌바위선착장
유람선 한 척이 정박해 있다.
괴산에서 처음 개발하였다는 '대학옥수수'밭
군데군데 쉼터를 만들어 놓았다.
연리지(連理枝)
연리지(連理枝): 사전에는
①'나무의 다른 가지가 맞닿아 결이 통한 것',
②'사이가 화목한 부부 또는 남녀를 가리키는 말'
고인돌쉼터
함안에서 왔다는 젊은 부부들
소나무숲길
출렁계단길
일행이 이 출렁계단길을 피해우회한 줄 모르고 젊은 주부들 사이에 끼어 꽃밭에서 좋았지만,
앞에서 벌벌 떠는 아줌마 때문에 오도가도 못하고 막혀서 일행의 꼬리를 잃고,
등잔봉 등산길로 잘못 들었다가 박영배에게 전화해서 길을 바로 잡았다.
시(詩) 판
등잔봉으로 오르는 등산로와 갈림길
이 등산길로 올라가다가 의심이 나서 박영배에게 전화해서 바로 잡았다.
새끼 딸린 대호상
여우비바위굴
스핑크스바위
옷 벗은 미녀 참나무
미녀 엉덩이 참나무
석간수
이 가뭄에도 물이 잘 나온다.
총무이면서 후미 정리조 박영배의 즐거운 표정
얼음바람골
나무잎이 흔들리지도 않는데 시원한 냉기가 흘러 나온다.
호수전망대
괴음정
정자도 없는데---
고공전망대
뫼산(山)자바위
아래 그림은 2005년 10월 5일,
박영배 내외와 고교친구 최교장, 김희산, 서태경 그리고 우리 내외 계 7명이
덕유산을 북에서 남으로 1일 종주하면서 무령산 지나서 만난 산(山)자 바위다.
김희산의 마지막자가 山이라고 한 컷 찍었다.
마흔고개길
머루넝쿨터널길
진달래동산
철이 지난지 오래라 진달래꽃은 구경도 못하고---
물래방아집
산막이나루 표목(標木)
산막이옛길의 5가지 즐거움: 산책, 등산, 유람, 여행, 자유
관광안내판과 유람선 매표소
산막이나루-차돌바위나루요금 : 4000원
망중한 여행객
고래잡이 한 바위
환벽정(環碧亭)과 유람선
가운데 그림은 괴산군 팜프렛
맨 아래 그림은 네이버에서 퍼왔음.
이 환벽정(環碧亭)은 2011년 10. 27.
이곳 괴산군 기업경영인협 이종원회장의 지원으로 건축되었다 함.
환벽(環碧)은 '사방이 푸른색 옥으로 둘러져 있다'는 뜻임.
환벽정나루
산막이나루의 풍경들
등선주(登仙酒)
◆ 산막이옛길 산책하며 바라보는 산과 물의 정경들 모음
군자산과 비학산
괴산수력발전소댑 수문과 그 위로 바라보는 박달산(825.4m)
호수 건너 산과 과수원
산막이마을 앞 달천 모래톱에 쌓은 돌탑 2개
유람선
산막이길의 용마루 정상들
좌로부터 삼성봉-천장봉-등잔봉-국사봉
환벽정 능선
천장봉과 등잔봉사이 '한반도전망대'에서 보면 이 능선이 한반도 모형으로 보인단다.
산막이옛길 등산로에서 보는 한반도지형 전망
거꾸로 본 괴산군 팜푸렛
더 상류의 문교마을 구름다리나루까지 갔다 오는 유람선
백로 한마리 먹이사냥
◆ 유람선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
뒤돌아보는 산막이나루와 산막이마을
환벽정 능선 절벽
고공전망대와 호수전망대
군자산과 비학산
비학산(飛鶴山)
학이 날으는 듯한 형상을 한 산.
우리나라 산 이름에는 새(鳥)를 지칭하는 산이름이 많다.
이런 산들은 예외없이 3각형을 이루고 위 꼭지점이 곧 머리와 부리가 된다.
여기 비학산도 학이 나르는 형상으로 가운데 삼각형 정상이 머리와 부리이고,
양쪽 좀 낮은 부분이 양 날개쭉지가 된다.
먹이를 찾아 고공 활강하는 한마리 학, 바로 비학산이다.
* 새이름산 바로가기(클릭) : 조비산(鳥飛山)
수문과 박달산
차돌바위나루터
차돌바위나루터 부군의 인조석 조경물 2개
기다리는 유람선팀 김행일
뒤돌아보는 호수
타고 온 유람선
차돌바위나루터에 집합
임각수 괴산군수의 산막이길 기문비 통과 주차장으로
산막이옛길주차장 도착
중식 장소 수전매운탕집
매운탕/닭도리탕으로 중식
김행일, 달래강변에서 망중한
함께 보트 탈 사람이 없나? 여자면 더 좋고.
점심 잘 먹고 나오는 회원들
달래강 하류에서 바라보는 괴산수렬발전소 댐 모습
귀경 탑승차량 배정, 출발 1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