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槐山) 산막이옛길
沙月 李 盛 永(2015, 8, 19)
제3일 8월 16일 아침밥 먹고 일찍 퇴실하여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에 있는 괴산 산막이옛길로 향했다. 10시경에 주차하고 걷기 시작해서 11시 30분경에 목적지 산막이나루터에 도착했다.

돌아오는 길은 배편으로 계획했기 때문에 배표를 사서 약 20분 기다려 승선하여 약 20분만에 차돌나루터 선착장에 도착하여 칠성면 소재지 조금 못미쳐 자연산 버섯찌개로 점심을 먹고 우리내외는 시골집으로, 나머지는 서울로 헤어졌다.

그래서 찍은 영상들을 정리하여 홈페이지에 올리는 작업은 주로 저녁에 했다. 낮에는 배추, 무우, 상추 등을 심고, 전번에 따고 남은 복숭아를 따야 하기 때문에 주경야독으로 작업을 한 것이다.
산막이 옛길 위치
산막이옛길 소개 설명과 요도
환영하는 주민과 남녀 경찰관 목인형
산막이옛길을 읊은시
글씨가 식별하기 곤란하다.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상점 지역
산막이옛길과 충청도양반길 전체 요도판
임각수 괴산군수의 산막이예길 기문비(記文碑)
본격적인 걷기 시작
비학산과 차돌바위나루 선착장
사과 과수원
석공예사 입구
내부는 돌아올 때 들리자.
쉼터 초막
사과밭 두 풍경
위는 봉지를 씌우지 않았고 아래는 봉지를 쓰웠다. 왜?
연리지(連理枝) 안내판과 표석 그리고 연리지 참나무
고인돌 쉼터 안내판과 남근석(男根石)과 고인돌
대형 전망대
군자산(948m)
소나무 사이로 보는 비학산(飛鶴山, 841m) 모습
학이 공중을 날으는 듯한 형상을 한 산
우리민족은 고래로 삼각형을 이루는 산을 새의 형상을 한 산으로 생각하여
새 이름을 산 이름에 넣었다.
삼각형의 위 꼭지점을 새의 머리와 부리로 보고,
양 빗변을 새가 날개를 펴고 날으거나 비상(飛上) 또는 강하(降下)하는 것으로 본 것이다.
* 새이름산 바로가기(클릭) : 조비산(鳥飛山)
출렁다리로 건너지않고 길로 걷는 5매 석희 내외
전에 한번 출렁다리를 건너본 적이 있어서
출렁다리 건너기
칠성호 수면과 유람선
암석 사이에 토종 양봉통 하나
실제로 벌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등산로 안내도
연화담(蓮花潭)
옛날에는 천수답(天水畓) 삿갓다랭이 논이었다는 것이다.
* 삿갓다랭이 이야기 : 옛날 산골에 논마지기나 가지고 동네에서 부자라고 사는 영감이 비오는 날 삿갓을 쓰고 골짝 다랭이논 물보러 갔다.
논에 오면 일을 좀 하고 논다랭이를 세는 것이 버릇처럼 되어 있었다. 그 날도 비가 개여 삿갓을 벗어놓고 물고를 손질하고 논을 세는데 몇번을 세어봐도 한다랭이가 모자란다.
세고 또 세다가 배가 고파서 집에가서 밥먹고 와서 다시 세어 볼 요량으로 땅에 놓아 둔 삿갓을 집어 들었더니 그 속에 논다랭이 하나가 들어 있더란다. 그래서 아주 작은 논다랭이를 일러 '삿갓다랭이'라 부르게 되었단다
망세루(忘世樓)
먼저 갔다오는 5매 석희,
망세루에서 둘러보는 풍경
위로부터 군자산/비학산, 한반도지도모양과 그 너머로 달래강 상류, 괴산댐
호랑이굴
매바위
여우비바위굴
옷 벗은 미녀 참나무
얼핏 감이 잡히질 않는다.
옷 벗은 미녀 참나무와 미녀 엉뎅이 참나무는 서로 반대편에서 본 같은 나무다.
위가 다리쪽이고, 아래가 머리쪽이다.
위 그림은 옷벗은 미녀가 물 속으로 다이빙 하는 장면 같다.
앉은뱅이 약수
두 약수 모두 살아있는 나무에 구멍을 뚫어 지하수 물이 나오게 만들었다.
나무의 수명에는 지장이 없을까?
(칠성호)호수전망대
위는 하류 댐쪽 풍경이고, 아래는 상류 산막이 마을 쪽의 풍경이다.
뫼산(山)자 바위
마흔고개
'40계단'이란 뜻인 모양이다.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괴음정
괴음정이라?
아마 한자로 '槐陰亭' 즉 '느티나무 그늘에 있는 정자'라는 뜻인 모양이다.
고공전망대
다래숲동굴
다래가 주렁주렁 열렸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물레방아간
물레를 돌리고 흘러온 물이 만든 웅덩이
동전은 돈이 아닌가 왜들 버렸나? 참.
달맞이꽃 군락지
한자로는 '월견초(月見草)'라 부르는데 이 역시 '달을 보는 풀'이란 뜻이다.
산막이 나루터 표목
뒷면에 산막이옛길의 5가지 즐거움 즉 산책, 등산, 유람, 여행, 자유라 기록하고 있다.
배표 매표소
나루터 남근석(男根石).
물가운데 인조 동산(東山)과 물질하는 백조 한쌍
환벽정(環碧亭)
이 환벽정(環碧亭)은 2011년 10. 27.
이곳 괴산군 기업경영인협회 이종원회장의 지원으로 건축되었다 함.
환벽(環碧)은 '사방이 푸른색 옥으로 둘러져 있다'는 뜻임
산막이 나루터에서 환벽정을 배경으로 인증샷
셧터를 눌러 준 이름모를 젊은이
연인간?, 부부간?
타고갈 배 입항과 승선
북쪽을 두른 병풍같은 산들뒤돌아 보는 산막이 나루터
위 우로부터 국사봉(477m), 등잔봉(450m), 한반도전망대,
아래 우로부터 천정봉(431m), 삼성봉(550m)
우리가 주차장에서 산막이나루터까지 걸어 간 옛길은 그 하단부다.
환벽정 갈 때 배를 대는 선착장
군자산과 비학산
비학산 학의 머리 출현
한반도 모양 지형의 제주도
노란색 뚝이 제주도 일주 해안선이다.
괴산댐
괴산댐은 1957년 자유당 시절 달천(달래강)을 막아 우리 기술로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댐이다.
수력발전과 역내 농업용수용으로 댐을 건설했지만
지금은 이렇게 배를 띄워 산막이 동네 사람들의 교통수단이 되고,
우리처럼 놀러온 관광객들의 유람선이 되고 있다.

옛날 사람들은 오대산 우통수(于筒水), 속리산 삼타수(三陀水 또는 三波水)와 함께
괴산-충주의 달천(達川: 달래강)을
우리나라 삼대명수(三大名水: 약수, 찻물)로 꼽았다 한다.
오대산에 ‘于筒水’와 괴산-충주의 ‘達川’은
고산자 김정호 선생의 역작인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도 표기되어 있다.
다시봐도 비학산(飛鶴山)
차돌바위나루 양측에 세워논 인조석 작품
나루터에서 한반도모양 능선 너머로 보는 산막이 방향 풍경
삼거리 휴식터
볼 거 다 본것 같다 좀 쉬자
아니지! 지나친 석재 조각품 구경하며 가자.
이제 정말 끝났다. 주민 상점들 앞을 지나 주차장으로
밤송이 주렁주렁 달린 위로 비학산
칠성면 조금전에 음식점에서 점심
자연산 버섯찌개 향수, 옛날 고향에서 먹었던 그 맛
(음식점 이름을 보지 않았다)

산막이길 끝